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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소설 읽어주는 소설카페

[파리대왕 10] 소라와 안경 Fiction Kafe (fictionkafe) 2022-7-6  20:40:48

랠프와 돼지가 화강암 고대에 올라 마주 앉습니다

한참을 조용히 있다가 랠프가 말합니다.

 

-돼지야, 우린 어떻게 하면 좋지?

 

사이먼의 죽음을 말하는 거지요

 

-그건...살인이었어.

 

랠프의 말에 돼지가 벌떡 일어나 그만하라고 외칩니다

 

-그건 우연한 사고야!

 

숲에서 샘과 에릭이 통나무를 들고 나옵니다

샘과 에릭은 사이먼의 죽음에 관해 자신들은 피곤해서 그 자리를 일찍 떠나서 모르는 척을 합니다

 

잭 일행은 내일 다시 사냥을 하기로 합니다

자신들이 머무는 동굴 쪽 보초를 잘 서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이먼의 죽음에 관해서는...

 

-짐승은 변장해 가지고 왔었어. 짐승은 다시 올지도 몰라.

 

'오랑캐' 패거리는 사이먼을 짐승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과연 그게 사이먼인지 몰랐을까요?

 

이제 잭 일당은 잭을 '추장'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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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프와 돼지와 에릭은 봉화를 피우기 위해 나무를 가져옵니다

 

-(사이먼)는 죽은 사람(낙하산에 매달린 비행사) 얘길 했던 거야.

 

랠프는 그만 자기가 춤놀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부지중에 실토아호 맙니다

돼지는 못 들은 척 합니다

 

에릭은 봉화를 계속 피우는 일에 염증을 느낍니다. 그래봤자 구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랠프는 구조를 위해 계속 봉화를 피워야 한다고 우깁니다

불을 꺼져 갑니다.

 

랠프 일행은 오두막 안에서 잠을 청합니다.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다 바깥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랠프와 돼지가 그 소리를 듣습니다

짐승이 온 걸까요???

 

갑자기 돼지가 천실 박작을 일으킵니다

그 순간, 밖에서 몇 사람이 뛰어들어와 아이들에게 달려 듭니다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주먹질과 난타전이 벌어집니다

피가 튀고 뼈가 부러집니다

 

그러다 공격자들이 한 순간 달아나면서 소란이 가라앉습니다

 

정신을 차려 보니 랠프의 소라는 뺏기지 않았습니다.

그럼 잭 일당은 무엇을 가지러 왔던 걸까요?

 

멀리 모래사장 굽이를 세 그림자가 성채 바위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따끔 그들은 조용히 노래를 부릅니다. 누군가 재주넘기를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업적에 의기양양해 합니다.

 

그의 왼손에는 돼지의 깨진 안경이 들려 있습니다

 

Rambillo on Twitter: "#Inktober No.12: Shattered. Piggy's broken glasses in  Lord of the Flies. #inktober2017 https://t.co/n5rD7ELNH2"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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