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여름 휴가때 RV 클래스 C 정도 렌트해서 10일 정도 국립공원으로 가려고 계획중인데요.
여기 저기 알아 보니까 전국적으로 많이 있는 크루즈 아메리카 를 많이 추천하고 outdoorsy.com 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크루즈 아메리카는 차량과 픽업 드랍이 정해져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너무 좁고 outdoorsy.com은 개인이 연결된 곳이라
여러 차량이 있어서 다양하고 잘만 고르면 비용면에서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outdoorsy.com는 아무래도 개인과 연결되는거다 보니 혹시라도 렌트 후 차에 문제가 있을때 처리나
사고나면 보험에 들었긴 하지만 사후 처리가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이네요.
혹시 outdoorsy.com에서 렌트하신분 있으면 경험 나누어 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대부분 하루에 100마일을 free 로 주던데 이건 하루 기준 100마일이지 저희 같은 경우 10일 렌트하면 총 1000마일 free 로
계산되어 지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맞을까요? 즉 어느날은 300마일 가면 200마일을 차지 한다거나 그러진 않는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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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sy.com 를 이용한 업데이트 할게요
outdoorsy.com 을 이용해 보신 분의 답글이 없어서 제가 알아 보고 예약했어요.
크루즈 아메리카와 비교했을때 제가 원하는 Class C RV와 조건을 outdoorsy에서 하니 저는 약 300달러 이상의 비용이 절감되었습니다.
요세미티(4박5일) + 레이크 타호(3박4일) + 산타 바바라 또는 피스모비치(1박2일)
이정도의 계획이기 때문에 마일리지가 많이 필요 했어요. 약 1,200마일 정도 나올거 같아요.
크루즈 아메리카에서 1,200마일 넣으면 마일리지 비용만 꽤 나오거든요.
outdoorsy에서는 무한 마일리지, 무한 발전기 사용의 RV 였구요. 2019년식의 쌩쌩한 RV 였고 미리 오너와 연락해서 궁금한 점과 여러가지를 다 얘기 나누었어요.
저희집에서 5분 거리에서 픽업 드랍하면 되는 상황이고 결정적으로 제가 크루즈 아메리카를 이용함에 있어서 망설인 이유가 크루즈 아메리카는 픽업(오후 3시이후) 드랍(오전 11시) 이렇게 보니 가는날 하루 오는날 하루 즉 이틀은 거의 이용을 못하는 상황이 될수 있겠더라구요.
여행후기에서 레이크 파웰 여행하신 미씨님 보니 크루즈 아메리카를 이용하셨지만 첫 RV 여행이어서 늦은 픽업으로 늦게 도착지에 가서 당황하실까봐 픽업하는 당일 호텔에서 지내셨다는 경험을 적어 주신 그 부분이 저에게는 크루즈 아메리카를 망설이게 되는 큰 이유였어요. 누구도 소중한 여행의 이틀을 그런 시간으로 허비 하고 싶지 않을거예요.
그런데 outdoorsy에서 빌린 분은 정말 흔쾌히 이른 아침 6~7시 사이에 픽업하고 리턴할때도 밤 9~10시 사이에 와도 좋다고 했습니다. RV 오너의 시간을 방해 하는건 아니냐고 하니까 오히러 당신이 페이한 날짜이니 적극적으로 시간허비 하지 말고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예약할때 그 조건 다 명시했구요.
시큐리티 디파짓도 크루즈 아메리카는 1000달러지만 outdoorsy는 500달러 였습니다.
outdoorsy의 커스터머 서비스도 잘 되는지 일부러 2번 정도 연락해서 일반적인 문의와 좀 특별한 케이스의 문의도 해 봤는데 Live Chat 와 전화는 바로 바로 연결되어 불안한 요소가 없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 차량문제 등등 보험이나 문제 발생시 발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 보여요.
우선 outdoorsy을 예약한 현재까지는 200% 만족입니다.
충분히 미리 알아 보시면 내 상황에 맞는 조건과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여기까지 outdoorsy.com 을 이용한 경험 나누어 드려요.
나중에 여행 후기에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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