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8시간 운전 못한다고 했는데. 롱 위캔드라서 고민 고민하다가 막판에 결정
3주전에 결정해서 Zion canyon lodge 는 자리가 없어서
Nation park 이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니
Best western plus Zion inn 이 있어서 그냥 예약.
정말 아주 좋았어요. 우선은 아주 가깝고 깨끗하고 수영장이 있고 아침도 무료로 줍니다. 방도 크고 아주 좋았어요. 전 별 5개를 주고 싶어요.
우선 전기차로 가는거라서 계획을 잘 해야 했는데. 근처에 슈퍼 차지가 있는데 한 50마일 전에. 전 당연히 EV charge 가 없는 줄알고 캐넌 들어가기 전에 다 full charge 를 했는데. Ev charge 가 떡하니 두개.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한 gym 이 있어요. 전 운동을 좋아해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 했어요. 수영장도 깨끗해서 애들이 좋아해요. 방에 전자레인지랑 냉장고가 있어서 전 햇밥이랑 애들이 좋아하는거 가지고 가서 먹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레스토랑 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전 아침에 호텔에서 점심은 하이킹 할때 먹는 주먹밥 샌드위치 먹고 저녁엔 그냥 호텔에서 라면 이런거 먹었어요.

The narrows.
장비는 꼭 있어야 해요. 스틱 이랑 신발. 필수. 전 호텔 근처에서 애들꺼는 미리 렌트 했는데 렌트 하는데는 정말 많아요. 한 30불 정도에요. 차를 가지고 들어가시려면 ㅇㄹ찍 가셔야 해요 저희는 밖에 있는 파킹에 30불 내고 파킹 하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셔틀을 타고 한 20분 가면 마지막 정거장에 narrow hiking 하는곳인데 내려서 한 20분 또 걸어 들어가면 사람들이 다 물속을 걷고 있어요. 애들은 아주 좋아해요. 전 아침에 일찍 갔는데 약간 춥네. 그랬는데 원걸 11시 넘어가니 엄청 더워요. 한 6시간 넘게 하이킹 했는데. 애들이 힘들어 하지 않아서 그런데 돌이 많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넘어져서 다친사람이 꽤 있었어요. 저희는 9시부터 시작해서 4시까지 했구요. 중간에 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좀 쉬고 그랬어요. 4시에 셔틀 타고 오는데 이제 들어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근데 넘 더워서. 추천하지 않아요. 저희는 진짜 돌아오는길이
너무 힘들어서. 죽은줄. 하이킹 할때는 신나서 했는데 물속을 그렇게 걸어다닌게 쉬운일이 아닌데. ㅋㅋ. 하이튼 그렇게 와서 샤워 하고 다들 휴식. ㅋㅋ

세번째 날은 원래 브라이스캐넌를 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하이킹을 해서 힘들다고 해서 그냥 간단한 overlook trail 갔는데 한 30분 하이킹인데. 넘 좋아요. 캐년을 한눈에 볼수 있어요. 그렇게 돌아 다니고 천천히 베가스로 와서 간만에 wicked spoon 가서 점심 먹고 좀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어요.
사실 angels landing 을 꼭 하고 싶었는데 애들이 안된다고 하고 남편은 절대 못한다고 해서 못했어요. 꼭 하고 싶은데. 담에 더 늙기 전에 가서 꼭 하려구요.
짧은 일정 이였는데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요. 8시간 운전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애들 있으면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