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에서 말 한마리 서있는 사진을 보고는 아 가보고 싶다 마음을 품게된곳
이리저리 계획만 세우다 드디어 혼자 가게된 3박4일
처음하는 혼자만의 여행이라 구굴섭렵,유트브 섭렵몇일후
조금의 용기를 가지고
동부엣 6시간 정도 걸리는 그곳에 발을 두둥 ~~~
첫날은 너무나도 피곤하고 시차다르고 백야현상으로 인해 잠만 자다가
드디어 두쨋날
여행사에 미리 예약한 곳으로 단체 여행을 간다.
근데 예보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비가 오는 그 길가에 오는 모든 버스에 내이름은 있느냐 물어보는걸로 시작된 여행
그렇게 버스 4개가 가고 시간보다 20분 늦게온 버스에 있는 내 이름 덕에 탑승
이름이 긴 폭포2군데와 늦은 점심 을 먹고 그 유명한 불루라군으로 ~~~
입구에 서는 순간 이곳은 선계인가 하는 분위기와 색감으로
수영복 갈아입고 목 밑은 뜨끈 얼굴은 서늘 한 그 기분을 만끽하며
꽁짜인 술한잔과 마스크 팩을 하고 있으라는 1시간 30분동안 맘껏 즐기다 다시 버스로
숙소로 돌아오니 11시
이멜에 셋쨋날 투어가 캔슬되엇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에라이 우짜까 하다 친구들이 다시 보내준 다른 여행사 사이트에서
하나 골라 다시 예약하고 새벽녁에 잠들어 힘이드는 몸으로
셋째날
8시까지 오라는곳으로 열심히 가니 오늘은 버스가 나를 기다리고..
어제 만난 버스 메이트를 다시 만나 우연히 내가 라스트 딜 이라
그들보다 싸게 이 버스를 타게되엇다는 걸 알아 약간 기분이 좋아지는 얄팍함을 느끼며^^
그 유명한 주상절리 를 가서 서로 사진 찍어주고 받고 자연의 위대함 앞에
경의를 표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버스 관광이 이어져
어제보다 훨 많은걸 보는데 마친 시간은 6시
돌아와 다시 피곤에 찌든 몸을 누위자 마자 다음날 8시까지 숙면
네째날
공항으로 떠나기 위해 짐싸고 바이하고
물어물어 공항버스 타고 공항에 일찍 도착해
여행사진 정리하고 일정들 다시 첵업하고
살던곳으로 횡하니 돌아와
이제는 거울앞에 선 내 누님같은 주름진 얼굴을 보며
장하다...한마디 하고는
다음여행지를 골라본다.
미시에서 소개해주신분 너무 감사드리고
뭐 궁금한거 있음 제가 아는한 알려드릴테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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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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