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숙소:

LCT residence 해운대 – 일단 fantastic view,  깨끗하고 바닷가 바로앞이라 위치 좋고, 주위에 맛집 많음. 재방문 의사 있음.  물이랑 타올은 매일 가져다주고 준비된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밖에 놔두면 쓰레기 수거도 해감, 처음 첵인은 옆에 건물에서 하는데 설명해주는 내용이 좀 미흡.  물이랑 타올을 매일 가져다 준다고 했음 좋았을텐데 처음에 설명할때는 물 6병 작은게 냉장고에 있고 타올은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라고 해서 물을 잔뜩사서 들어갔는데 매일 가져다 줘서 남은 물 다 들고 서울에 옴.  나중에 괜찮다고 카톡을 보냈는데도 매번 가져오는걸보면 일하시는 분들이랑 front desk분들의 전달이 잘 안되는거 같았어요.  한국번호가 없어서 매번 카톡으로 연락을 함.  레지던스이기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없고 그 좋은 숙소에 다리미도 없음.  고장난다고 창문도 못열고 디시워셔도 못씀.  화장실 세개중 하나가 싱크대 하수구 파이프가 고장이 났는지 빼서 바닥 드레인으로 직접 빠지게 해놔서인지  하수구 냄새가 가끔 심해서 사용하지 않았음. 엘레베이터에 하수구냄새 민원이 있어서 해결중이라고 공지가 써있어서 따로 컴플레인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세개의 운영사에서 운영하고 첵인하는 날까지 몇층으로 배정받는지 알수없는 복불복 단점이 있음.  저희는 Ycollection에서 하는곳이였고 56층으로 배정받음.  너무 높거나 낮은건 싫었었는데 딱 좋았고 동백섬이랑 광안리 대교가 보이는 view로 정말 멋있었음. 

시그니엘호텔과 붙어있어서 그곳에 있는 디오아시스 원터파크를 최고 40%까지 디스카운트 받아서 사용할수 있음.  저희는 38% 받았고 아이들만 이용 했음.  친절한 직원, 무슨 무표정 로보트같은 직원 다양.  아이들은 재밌어 했는데 저는 나름 불만 사항이 있었어요.  다른분이 이방에 올려놓으신 글에 댓글로 달았습니다.

 

부산 맛집:

주로 숙소 근처 걸어서 가는곳 이용했어요.  맛집 찾아다니는건 시간낭비임.

경북횟집 - 김나영이 갔던곳이라 갔고 회를 쌈싸먹는 집, 회정식 메뉴한개고 6만원이라서 좀 비싼듯. 나중에 매운탕안에 나오는 수제비가 맛있고 김치도 맛있음. 일하시는 분 너무 친절하심, 사람들은 많지 않았음.

바다마루 – 맛집으로 여기저기 소개되고 김나영도 갔던 전북죽 집. 여기는 강추! 이렇게 고소하고 진한 전복죽은 처음.

톤쇼우 – 광안리 돈까스 맛집으로 예약 불가능하다는 곳, 전화 4번만에 투고오더 성공, 숙소까지 가져오는 시간이 30분 넘게 걸렸는데 바샤샥!!  여기 강추!  투고 오더할때 한국번호가 없어서 구글보이스로 했어요,

대남생포갈비 – 돼지냄새 하나도 안나고 맛있음.  고기를 구워주지는 않음,

극동 돼지국밥 – 돼지국밥 처음 먹어봐요. 깔끔 시원하고 맛있음.  밥을 미리 넣어서 줌.  나는 국따로 밥따로인데..

용궁 해물짜장 – 기장에 해동용구사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음.  강추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음, 사람 많지않음

거대갈비 – 해운대암소갈비를 가고싶었지만 공사중이라 영업 안하고 있어서 거대갈비 갔음.  고급스럽게 잘 나오지만 비쌈, 반찬으로 나온 생고기에 메추리알 들어간 반찬, 일행이 “반찬으로 육회가 나와?’ 이러면서 집어먹음.  알고보니 고기구울때 끓여서 먹는 장조림 반찬, 다행이 아픈사람은 없었음. 런치스페셜로 가는거 아니면 저녁은 굳이.. 그돈주고?

 

해운대:

수영은 지정장소만 할수있고 그외에 곳은 입수금지. 바다앞으로 산책길이 있어서 동백섬에 조선호텔있는곳까지 산책 자주 다녔어요.  그 조선호텔은 왜 자연을 해치면서 그자리에 지어졌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음. 그 길로 쫙 식당이랑 호텔들이 있고 걷다보니 JOSEHO라는 술집이 있던데.. 조세호가 하는곳일수도.. 주말 밤에 버스킹도 있어서 음악감상하기 좋음. 토요일에 비가 오다 8시에 그쳐서 버스킹하는 가수가 둘이였는데 한쪽에만 사람 많음... 관객 없는쪽에서 한참동안 노래감상했어요.  정말 그 오랜시간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데 삑사리 한번 안나다니.. 극한직업에 박수가 절로 나오드라고요.

해수욕장은 9-6시까지만 하고  비치우산+돗자리 셋트, 튜브 빌릴수 있고 8500원정도 했음. 기계에서 주문, 지불하고 모래위에서 받아오면 됨.  샤워실도 있고 발 씻는데도 있고 각각 호텔앞에 바람나와서 모래 털어내는 air gun이 있음. 시설 이정도면 매우 훌륭!

 

광안리 해양리조트:

구름끼는 날씨였는데 다행이 해가 났어요.  광안리 해양리조트로 가서 워터파크, 밴드웨건, 제트보트 3개포함된 팩키지를 두당 46,000원에 즐김. 12-1시까지 운영안함. 예약없이도 당일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 후기 올릴려고 일부러 물어봤는데 바쁠때도 가능하다고 하심.  샤워실, 탈의실, 락커룸 다 있고, 샤워 타올은 1000원에 대여.  이런거 모르고 갈아입을 옷을 가져가지 않았네요.  다 재밌는데 밴드웨건은 뒷자리에서 무릎끓고 타면 너무너무 힘드니깐 비추.  제트보트는 강추, 워터파크 걸어다니때 바닥 뜨거우니 신발신고 그곳까지 걸어가시길..

토요일밤에 8시, 10시 두번 드론쇼를 하는데 좋다고 해서 갈려했으나 그날 하루종일 비가와서 취소됨.

 

자갈치 시장:

외국사람들 진짜 많음. 그 많은 가계중에 어디를 갈지 모를거 같아서 미리 검색해서 찾은 백호상회(101호)를 찾아서 생선구입, 위층에 지정된 좌석으로 감,  다행이 바다앞 창문앞이였고, 킹크랩, 회작은거, 보리새우해서 165,000원, 

상차림비 $5000씩 두당 차지하고 게 삶는 비용 만원해서 $25,000더 냈슴. 나중에 게딱지안에 내장으로 볶음밥해주는데 맛있었음.

 

국제시장:

이날은 하루종일 비가와서 많이 구경못함. 국제시장옆에 남포시장, 깡통시장.. 무슨무슨 시장.. 너무 많아 헛갈림.  유명하다는 이가네 떡볶이 먹었는데 양념이 떡볶이 양념이 아니고 무슨 조림양념같아서 저는 별로, 오뎅맛있음.  이것저것 부엌살림 많이 구입했음.  영화에 나왔다는 꽃분이네는 커피랑 호떡파는 집이고 호떡 먹는데 안에 꿀이 너무 뜨거워서 손댐.  주위요망

 

부산 Sky Luge & 해동용궁사:

이 두곳은 걸어서 가도되는 거리에 있어서 같이 코스로 잡기를 추천. 먼저 루지를 온라인 예약하고 가서 오전 10시 좀 넘어서 탔슴,  후기를 보니 4코스중에 3개만 타는게 적당하다고 해서 3번타는걸 예약했고 아이들이 좋아했음.  중국관강객이랑 학생들 단체가 많았지만 빨리빨리 움직여서 많이 기다리지 않음.  헬멧옆에 바코드 스캔하면 거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보여서 구입가능.  사진이랑 비디오 있음. 아이들이랑 여행하심 추천..

바로 길건너 용궁 해물짜장집에서 점심 먹고 걸어서 해동용궁사 갔음.  바닷가에 있는 멋진 절이고 아이들은 동전던져 집어넣기를 즐겼어요.  동전 많이 가져가시면 좋을듯~ 나는 성공! 아싸라비야~^^, 입구에 먹을거리가 많은데 호떡은 맛있고 탕후루는 비추.

 

교통:

부산 갈때는 SRT, 서울로 돌아 올때는 KTX 이용했음.

부산은 5명탈수있는 밴이 없고 우버도 안터지고 카카오택시도 작동이 안되서 첨에 택시 2개를 나눠탔음. 나중에 루지갈때 첫택시를 먼저 잡았는데 할아버지 기사아저씨가 왜 나머지 식구 안타냐고, 아이들이랑 뒤에 4명 타라고 해서 엉겁결에 그렇게 탔음. 두명이 큰아이들이 아니어서 싯밸트 한번에 하고 갔음.

나중에 호텔 프론트에 콜밴 연락처가 있다는걸 알고 명함받아서 이용했습니다.

해운대에서 부산역까지 5만원이고요. 자갈치갈때 여기저기 살짝 돌면서 관광을 무료로 해주셔서  감사해서 수고비 쬐금 드렸슴.  (부산콜밴, 김광렬..로 카톡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아주 친절하셨어요.)

영도 해녀촌을 가서 바닷가 돌위에서 해산물 먹는거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포기, 근데 기사아저씨 왈, 이제는 돌 위에서 먹는거 안한다고 하심.

 

해운대는 정말 고층빌딩이 너무 많고 시설도 다 잘되있고 해수욕하기도 편하드라고요.  부산 재밌었습니다.  특이한게 있었다면 비숑이랑 토이푸들이 진짜 많고 개들의 미용상태가 최고수준임.

 

서울

속소 -파르나스 호텔이랑 북촌 한옥마을 에어비앤비 했음.

파르나스 방에서 내려다보니 지하상가 공사한다고 길밑으로 또 �뎔� 내려가든데.. 이게 정말 괜찮나 싶어서 불안해짐. 코엑스랑 현대백화점 지하상가 음식점이랑 가까워서 위치는 훌륭함.

한옥은 체험해보고 싶어서 한집에 방많고 침대 많은곳으로 선택. 경복궁과 창경궁사이에 있고 위치는 최고. 조금만 걸어나가면 안국역이고, 유명한 쿠키가게가 숙소 바로 앞에 있슴. 택시가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짐들고 많이 걸어가지도 않음. 추천입니다. (주위사항 - 사시는분들 방해안되게 밤에 조용히 해야함)

북촌한옥독채-Traditional Hanok in Bukchon Hanok Village, Hosted by Donny 로 검색해보세요. 계동길에 있습니다.

북촌에 있는artist bakery랑 onion추천해요.  Artist bakery는 소금빵을 종류별로 파는데 맛있음. (milk, garlic, 쪽파크림치즈 다 맛있음)  onion은 큰 한옥을 모던하게 개조해서 만든 카페, 안에도 크고 넓고, 마당 넓고 빵들도 괜찮음, 특히 피자 굿~,  줄이 길어서 오전에 갔는데 10-15분정도 기달림.  한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유리와 concrete을 사용해서 모던하게 꾸민 인테리어도 너무 좋음.  외국사람들 많고 사진찍느라고 다들 바쁘심.

 

북촌은 가계들이 그냥 다 이뻐요.  다 들어가고 싶게 만들었어요. 골목 골목 다 구경못한게 아쉬워요.

 

서울 쇼핑은 미씨님들이 추천해주신 고터? 고투몰? 이 최고!  싸고 물건 좋은거 많고, 현금만 받는곳이 많음.  딸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두번이나 갔음.

다이소에서 10만원치 넘게 삼.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즐겁지만 물건들도 좋다고해서 살림살이 부피 작은걸로 많이 구매. 올리브영에 한국생리대가 1+1이라서 무지하게 많이 사왔음.  딸아이가 써보고 좋다고해서 팬티생리대 특히 많이 사옴 ^^

 

안경- 친구가 추천한 남대문 삼익안경에서 했고 대만족!  6-8?층 건물인 삼익타운안 4층에 있음. 나중에 안경픽업하는데 코받침대도 챙겨주시고 고치는 tool도 챙겨주시는 디테일한 센스~ 감동이였어요. 안경 기다리면서 같은층에 있는 보석집에서 금반지도 사고 샤핑도 하고, 근처 가베만두도 사먹고 리어카에서 아이들 티셔츠도 샀음.

 

창경궁 야간구경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8시전에 입장해야한다고 함,. 10분 늦어 못들어감. TT. 월요일 휴무

 

인사동 – 여기 길도 너무 이쁘고 쌈지에 가서 구경도 하고 옥상 카페에서 팥빙수 먹었는데 굿!  맛집 검색해서 양반댁이라는 곳에서 보리굴비랑 간장계장 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강추정도는 아님.

 

동대문 ddp 밤에 가서 구경했는데 멋있음.  밤에만 연다는 짝퉁파는 노란천막 구경함.  아이들이 포장마차촌을 가고싶어했는데 스낵만 파는 포장마차 아저씨가 이명박 시절 다 없앴다고 그러심.  다행이 한군데 발견해서 분식먹음.  외국사람들도 많이 먹드라고요.

익선동 포장마차 거리 - 밤에만 연다는 포장마차 거리인데 너무 늦게 갔더니 꽉차있고 젊은이들 위주라서 그냥 패스

명동- 몇십년만에 다시가본건데 사람 많고 여기저기 화장품파는데 진짜 많음,  명동 주노헤어에서 아들 머리했는데 만족해함. 첫파마 세일이 마침 있어서 싸게 함.

늘 먹어보고 싶엇던 편스토랑 우승상품 있는대로 사서 다 먹어봤음.  다양하지도 않고 있는데도 많지�訪티� 눈에 보이는대로 사서 먹었는데 저처럼 궁금하셨던 분들 드셔보시길..다 맛있어요.(이찬원거랑 장민호것만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