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는 가이드가 중요하잖아요.  이 분은 현지에서 40년 이상 주거했고  투어 길을  600번 이상 운전해서 네비 필요 없고

언제 여행객들로 트레픽 생기는지 알기에 미리미리 우리를 준비시켜 옵션이든 식사이든 항상 1등이였기에 너무 좋았어요

일행들의 앵커리지 도착 시간이 다 달라서 오전부터 밤까지 호텔 , 공항을 왔다 갔다,,,

호텔 체크인 전 도착하면 픽업 후 시내 관광하니  오전에 도착하는 일행들은 그 날 하루 투어 더 하는 셈 이였지요

저는  밤12시 도착해서  곧장 호텔로 갔어요

앵커리지 도착 2시간전부터 하늘이 백야로 환해서 뱅기 날개 글씨가 다 보여서 깜짝 놀랬고  해가 지지 않고 계속 있으니 

완전 새로운 경험!!

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전 1시인데 환해서 시간 개념이 없더라고요

앵커리지 공항은 백야 환해서인지  24시간 운영되어  이 부분도 다른 곳과 달라 신기했어요

발데즈에서 1박하면서 빙하보러 가고,  배낚시로 잡아온 광어도 보고, ,  

발데즈는 환경이 작은 스위스라고 생각하면 되요

온 산이 푸르면서 꼭대기에는 눈이 쌓여 있어서 너무 황홀했네요

경비행기 타고 빙하 위에 랜딩하고 싶었는데  날씨 때문에 랜딩은 못했는데  나중에 못한 만큼 100불 리턴 받았어요

스워드에서 3시간 기차 타고 앵커리지로 향했는데  이 때 2층 통유리창 기차  꼭,,, 타셔요

후회 안 할거예요

ALPINE 헬기 타고 Punchbowl Glacier 에 내려 개썰매 체험 했는데  여기 있는 개들이 경주에서 3번 우승한 개들 이였어요

너무 인상 깊은 체험으로  수고한 개들에게 팁도 주었어요.  눈물 나도록 감동이였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일행 중  한국에서 온 사진작가님이 계셨는데  환경파괴, 기후변화 주제로 사진전 예정이고  주로 알라스카 전문이라  거의10번 방문했다고 하시면서  이 곳은 자유여행보다  패키지가 좋다고 ~~

성수기 때는 호텔 예약도 어렵고    비용도 2배로 든다고 하시네요

우리가 만난 양형가이드님과 개인적으로 가이드 받아  더 깊은 곳으로 갈 예정이라고,,,

식사도 한식이 몇번 있는데  반찬이랑 너무 맛있었고  어떤 경우는 곰들 출현하는 숲을 바라보며 먹기도 하고

식사 구성이 너무 좋아  한국에서 온 일행분들도 다 만족하셨어요

마지막날  싱싱한 연어, 광어 구입해서  집으로 갖고 와 맛있게  먹었고.  산에서 직접 채취해 말린 고비도 구입했어요

여행사에서는 말린 상황버섯도 선물로 주고,  하루는 식사에  연어회와 와인도 있었어요

저는 너무 만족해서 혹시  알라스카 여행 후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 되기 바래요

패키지이기에  일정표는 싸이트에 있으니 생략했고  어떤 여행사 선택할까   고민일때 참고하시기 바래요~~

6박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