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이랑 갔습니다.
돼지국밥(내장탕)과 순대국을 시켰죠. 가격이 11불에서 13불로 올랐습니다.
재료값 상승으로 어쩔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다 올랐으니까요.
언제부터 순대도 굵기가 반으로 줄고 냄새도 났지만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킨 음식은 너무 하더군요.
국물에 물탄것처럼 너무 묽고 안에 있는 순대와 건데기에서 냄새가 심했습니다.
재료값 상승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이해하지만 가격을 올렸으면 전과 같은 수준의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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