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기서 은대구 조림 잘먹었던거 기억나서 얼마전 지인하고 가서 먹었는데 가격 올린것은 이해하는데 세상에 은대구 끄트머리 작은 토막 2개에 무랑 감자 두부로 한 접시 가득 채워 나왔더라구요..반찬도 형편없고 국도 안줘서 국 없냐고 하니까 콩나물 하나도 안 들어간 고춧가루 둥둥 떠있는 콩나물 국을 가져다 주는데 너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손님 대하는것도 부에나팍 산촌이나 예당 요즘 얼마나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는데 여긴 정말 사람들이 왜가는지 모르겠어요.  일하시는 분들 힘드시는줄은 알지만 서비스도 너무 unprofessional 하시고.. 지인 접대하려고 예전 기억하고 갔는데 너무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