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에나팍 소스몰 대한탕면에서 비빔냉면 오더하고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냉면 담은 컨테이너만 엄청 크고, 그안에 냉면 양은 어이없을 정도로 조금이고, 여기 사진 올라온거 보면 타핑으로 계란, 토마토 등이 들어있던데 제가 오더한것엔 냉면 몇 젓가락에 열무 몇조각, 무 몇조각? 들어있고, 양념은 너무 맹탕이고, 싸이드로 나온 김치 조각은 정말 누가 먹다남은거 모아준거 같은 비주얼이던데 이런걸 돈받고 팔려고 했다는게 어이가 없었어요.
돈 받고 제대로된 음식 팔지 않을거면 음식 장사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몇 젓가락 냉면 한그릇에 $14 받으면서 이런 양심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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