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미씨를 통해 알게된 집들 후기를 모두 쓴줄 알았는데
오늘 오랫만에 게시판에와서보니 the 람 후기를 쓴적이 없어서 생각난 김에 씁니다.
아쉽게도 배달은 안되고 주 1회 월요일에 픽업만 가능해요.
세트메뉴가 70불이고 목요일까지 주문 마감 - 그 다음 주 월요일 픽업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용해본 반찬 집들 중에는 가격대비 메뉴나 양이 제일 괜찮아요.
다만 불편한점이 픽업을 해야한다는 점이에요.
맛은 저희 입에는 맞아요. 다른 집들에 비하면 확실히 조미료 안쓴 건강한 맛이구요.
제가 반찬 주문 자체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 총 4번정도 이용한거 같아요.
제가 최근에 주문했던 메뉴로는 5월이 마지막이었는데
예를 들면 5월 메뉴는
소갈비찜, 간장돼지불고기, 얼큰 닭곰탕, 우거지된장국, 오징어실채볶음, 소고기 고추장 볶음, 삼색나물이었어요.
그 전 메뉴들은 제가 셀폰을 바꾸면서 예전 기록이 사라져서 없네요.
사진은 5월말에 주문한 소갈비찜, 4월 언젠가 주문한 춘천 닭갈비 올려요.
닭갈비에 떡은 제가 추가했던거 같아요.
닭갈비 맛있었고 소갈비찜도 맛있었어요.
제가 가끔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 제가 하면 뭔가 너무 진한 양념 맛이 나는데
the 람에서 만든건 맛있으면서도 심심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제가 만든것보다는 훨씬 맛있더라구요.
이번주에는 한주 쉬신다고 공지가 있더라구요.
카톡에서 the 람 으로 검색하면 됬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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