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금호가든에 갔어요
이른 저녁이라 자리가 반 정도 차있었구요
다들 조용히 식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나서 다들 놀라서 보니 주인아저씨가TV 축구를 보다 골을 넣었는지 큰소리를 질러 깜짝 놀랬어요
종업원이랑 주인 아저씨랑 큰소리로 떠들어대며 난리치더니 또 종업원 끼리 싸움이 붙어 시끌시끌..
주방쪽을 등지고 앉아 먹는데 어찌나 불안하던지..
이 식당은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종업원들이 항상 어수선하고 주인장은 너무 편하개 떠들어대고..오히려 손님들이 더 조용한것 같아요
시끄럽게 서빙하는게 싫어서 한동안 안가다가 몇개월만에 갔는데..역시나 변함이 없더군요
또 단체 관광객을 받아서 뷱적북적..
중부뉴저지에 갈만한 한식당이 이리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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