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빠져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도브 비누가 좋다고해서 결심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밖에 되도록 안나가는 남편인데
제 휑한 정수리를 보고 걱정스러웠는지 당장 나가서 도브비누 사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직 사랑받고 있구나 ㅠㅠ 라고 느꼈어요 ㅋㅋㅋ
아님 머리가 너무 없으니 챙피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구요 ㅋㅋ
그래서 어제 저녁에 도브 비누로 삼푸했습니다.
놀라운건 샴푸로했을때는 부드러워서 머리가락이 거품내면서도 나왔는데
도브비누는 2가닥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감으면서 놀랬어요
헹구면 나오겠지 했는데
헹구니까 10개도 안빠져서 머리카락 짚을 필요가 없더라구요
드라이 하니까 좀 나왔어요 한 20? 정도 되는것같았는데
샴푸로 했을때는 상상도 못할 머리가카락 수입니다.
제가 더 몇일 감아보고 한달뒤에 후기 올릴게요
제가쓴건 도브 뷰티바입니다 머리 상태는 약간 건성이라서 2틀에 한번 머리감아도 되는 아짐이에요
탈모에서 해방되는 그날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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