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9

• 1  김서원   2007-06-14 am 8:01:00

  세상에나..저 일등인거죠..!! 정연님 정말 오랫만에 뵙네요....한국 다녀오신 일은 당연 자~알 진행 되었겠지요...? 멋진 분은 이웃도 멋진 분을 만나는군요.. 취향이나 느낌이 사뭇 다른듯 비슷한..참으로 복도 많으세요.. 서로 같은 공감대가 있다는거 참 기쁜일이죠.. 그런것 보면 말이 잘 통한다는것은 같은 말을 써서가 아닌 맘이 같은 방향으로 있어야 하는거...그렇죠...? 사진찍기를 허락해준 이웃 오모니케님과 멋진 컬럼을 또 써주신 정연님께 고맙습니다... 일등에 눈멀어 자세히 읽지 못했으니..다시 탐독할게요!!! 답글 답글달기

• 2  Lee mihwa   2007-06-14 am 8:28:00

  글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이쁜사진들과 함께읽은 글들은 정말로 제가 오모니케집을 구경하고 온 기분이네요. 괜히 이 뿌듯함....^^ 한편으론 정말로 멋진 이웃을 둔 정연님이 한없이 부럽기도 하구요...^^* 정말로 멋지고 멋지게 꾸며둔 오모니케집 구경하게 해준 오모니케와 정연님 고마워요. Thank you Omonike~~~!!! 답글 답글달기

• 3  이 은경   2007-06-14 am 9:15:00

  살아오신 역사와 숨결이 배여있는 소중한 집을 소개시켜주셨네요. 이렇게 마음을 열어주는 이웃의 정감이 너무 애틋해요. 특히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면 배우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가치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내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모두 엉망이 되어버린다.“ 는 말씀 정말 명언이세요. 제 스스로부터 그렇게 단련시켜야 할 일이네요. 바구니를 모아서 벽에 걸어두신 것도 너무 운치있구요, 그림이 많아서 너무 너무 좋아요. 아프리카의 들녘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여기와서 사는 맛 중에 하나가 이렇게 모습도 풍습도 다른 분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저희 생활이 훨씬 윤택해지는 것 같아요. 많이 배우시고 저희도 또 가르쳐 주세요. Thank you, Omonike and Muata!!! 답글 답글달기

• 4  최보영   2007-06-14 am 9:46:00

  정연님...왜 이렇게 매력적이신거예요. 정연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오래된 친구와 마주하고 얘기한것만 같아요. 가까이 살면 저도 후드티 입고 문 막 두드릴 수 있는디.. 저도 친한 친구중에 가나, 우간다 에서 온 친구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 참 진실되지요. 마음이 따뜻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단순하고도 깊어요. 그중 한 친구는 저희가 결혼할때 축의금 200불과 아프리카 전통 의상을 선물해 주었는데 저희부부는 그걸 받고 눈물을 흘렸어요. 왜냐하면 그 아프리카 친구가 재정형편이 매우 좋지않고 아들 둘을 키우느라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에 있었거든요. 그 경황에서도 우리 결혼을 잊지않고 멀리서 소포를 보낸거였어요. 정연님의 아프리카 친구분이 왜 정연님하고 친하고 싶어했는지 저도 느낄 수 있어요. 정연님처럼 그들의 문화 예술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감탄하는 사람을 어디서 또 만날 수 있겠어요. 정연님의 넓고 깊은 마음의 그릇을 그 오모니케 분도 느끼신 거지요. 두분이 영원히 우정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진심으로 Thank you, Omonike. You have such a beautiful house. I was very touched by the genuine and authentic beauty your house holds ever so deeply. 답글 답글달기

• 5  Soyang K. Choe   2007-06-14 am 9:59:00

  알아요...알아~~^*^ 늦었다고 미안해 말아요...충분히 -'아주쬐~금 늦은'- 이유가 있었네요...(사실 그리 늦은 것도 아님!!) 건 그렇고 아무튼....재주도 좋으셔...... 역시....마음은 마음으로 통하나 봐요... 어떻게 인사 몇번으로 자기의 집까지 구경 시킬 수 가 있겠어요? 그 분들이 정연님의 천진난만한~~~^_____^ 미소의 참 모습을 읽은 겁니다. Mr & Mrs Puryear 의 얼굴 표정들도 참 평온하고...인자 하세요... 제가 이렇게 집에 앉아 아프리카의 향내 물씬 풍기는 가정을 구경하고...또 이리저리 호기심 가지는것도 행운 이네요....아이고...감솨합니다.... 사실 그동안 아프카의 문화나 그림 조각 같은 것에는 별 관심이 없드랬는데....^^ 실제의 가정을 보니..참으로 화려하면서도 깊이가 느껴지네요... 인상적인 것은요~ 욕실의 '빗' 액자입니다... 보기엔 그냥 빗들인데...그렇게 모아서 모은기간과 이름까지 붙여 놓으니...의미가 배가되는것 같아요....그리고요... 내가 제일 가지고 싶었던 것은... 그릇장이요~~~헤... 디자인도 심플하고...나무가 무지..빤짝이는게 탄탄하고 좋은 나무 였던 같아요... 그리고....또 하나는.... 그 많은 장식품과 벽걸이...액자...바구니..목걸이...등등...을 어쪼면..그렇게 정리를 잘 하셨는지......전 아기자기한걸 무지 좋아하는데 청소는 하기 싫어서 그냥 참고 안 꾸밀 정도지요 ㅎㅎㅎㅎ 암튼...정연님...수고 많이 하셨구요...잼나게 구경 잘 하다 갑니다.... 그분들과...늘 좋은 관계갖으시고..한국의 문화도 많이 소개해 주세요...^^ 하하...이분들..아들이 셋이라고 소개하며...미소도 세개......정연님 다운 표현....구여워요^^ 답글 답글달기

• 6  Joannie Min   2007-06-14 am 9:59:00

  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정말 운치있는 집이고 멋진 이웃들이네요. 자신들의 뿌리를 인식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분들이시군요. 그처럼 멋진 공간은 그분들께서 살아오신 세월이 배어있는 곳이기에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에 보는 이들에게 더욱 감동을 주네요. 머리빗들을 모아 액자를 만드신 것을 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제가 처음 이민 온때가 '76년, 그때 afro hair style 이 엄청 유행했어요. 흑인들은 물론 백인 남자들 까지 파마 해서 다녔거든요. Brady Bunch에서 아버지 Mike, Greg & Peter 다 파마 머리였던거 기억나세요? ^___^ 흑인들은 그 큰 머리빗을 머리 뒤에 아예 꼿고 다니는 것이 유행해서 다행한 머리빗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Omonike & Muata 께서 허락하시면 직접 이 메일로 감사 드리고 더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알려 주세요. 정연님, 이젠 모든 피로가 풀리셨겠지요. 님의 책은 드디어 다음 주 목요일 서울에서 방문하는 친구가 가지고 옵니다!! 그럼 꼭 싸인해 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성준이도 방학했나요? 날씨가 더워 지는데 조심하시고 알찬 여름 보내세요. 답글 답글달기

• 7  Joannie Min   2007-06-14 am 10:09:00

  아참, 저 식탁보로 쓰시는 트윈 시트, 제가 대학교에서 쓴 거에요. 모네의 연꽃을 닮아서 엄청 유행했었어요. 시트로 테이블 보를 하시는 센스, 그리고 그분 들도 맨발로 생활하시네요. 웬지 정감이 가요. 제가 제일 갖고 싶은건 여자 & 남자 stool 이에요. 답글 답글달기

• 8  김선영   2007-06-14 am 10:25:00

  Thank you Omonike & Muata! Thank you 정연님! 정연님 덕분에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구요. 답글 답글달기

• 9  jung,myoung-hee   2007-06-14 am 10:43:00

  우와~ 미씨방에 반가운 이름이 여기저기 보이기에 혹.시.나.하고 들어온 해피하우스에 정말 귀한 새 글이 올라와있네요~ ^0^ 정연님 덕분에 새롭고 이쁜 간접 경험을 하게 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멋진 분은 멋진 이웃을 알아보나봐요.. 제 친구 중에 카일리히야..라고 발음 힘든 친구가 있거든요..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종이에 써서 며칠을 외우고 다녔는데..^^;; 정연님은 친구분 부부 이름과 아들들이름까지 다~섭렵하시다니 ..오~~존경스러워요..ㅎㅎ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가치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내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모두 엉망이 되어버린다.“ 많은 뜻을 담고있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사실 이렇게 해석하신 정연님의 영어 실력도 감탄임니다요.^^) 그냥 일상 생활에서 지나칠수 있는 작은 것들도 Omonike님의 손만 거치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군요.. 얼마나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시고 자랑스러워하시는지 감히 알수 있겠어요. 소품 하나하나 물건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시고 의미를 두시는 Omonike님 가족들 모습에 정말 많은 걸 배우고.. 그런 Omonike님모습에서 자꾸 정연님이 보이네요..^^ 두분의 귀한 우정이 계속 이어질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정연님,좋은 친구 이렇게 소개(?)시켜주시고 자랑(?)해 주셔서 너무나 고마워요..^^ Thank you for sharing your beautiful house , Omonike and Muata!!!. 답글 답글달기

• 10  배새롬   2007-06-14 am 10:44:00

  ^^ 등수에 연연해 꼬리글을 먼저쓸까... 하는 갈등을 잠시 하다가 글을 먼저 읽었는데요.. 제 앞에 두분만 계셔서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네요.. 일등이다! 이등이다! 하시는 미씨가족들이 귀엽기만 했는도 저도.. ㅋㅋㅋ 그런데.. 오타의 여왕인 제가 맨 밑에 오모니케님의 이름을 잘못써가지고.. 부득이하게 지우고 다시 고쳐서 달아요.. 흑흑... 그래도 10등안에는 들었다... 이러면서.. ㅋ 정말 좋은 이웃을 만나셨네요. 너무 부러워요... 저는 사실 백인들만 많~은 동네에 살아요... 미국에 온지 1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고, 영어도 사실은 그닥 불편하지 않지만, 미국 친구 사귀는 게 쉽지만은 않구나 가끔 외로워지곤했는데... 제가 그간 맘에 두고 있던 어떤 엄마에게 불쑥 찾아가 난이라고 건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가 우리집에 오라고 말을 건넬려면 일단 집도 좀 정리를 해야겠구요... 오모니케님의 집 구경을 하면서 별생각을 다하구 있죠? ^^ 첨에 오모니케라고 하셔서 일본이름인가? 생각했는데 아프리칸 이름인가봐요? 아들들 이름도 다 너무 exotic하구 멋져요! 일요일에 난 아이라니... 너무 운치 있고 좋아요~ 다른 아들들의 이름 뜻도 마구마구 궁금해지네요... 집 구석구석 이야기들로 가득한 그림과 소품과 가구들이라니! 정말 사랑이 많으신 분이실 거 같아요. 오모니케님은.... 정연언니랑 똑 닮은 분이신 걸요.. 그쵸? 그리고 콘브레드 레시피도 그렇게 많이 아시고 남부 요리를 멋지게 매일매일 하시고 계실 것만 같은 무아타님! 저는 왜이리 먹는 거에 약한지... 정말 친구 하고 싶어요.. ㅋㅋ 저랑 저희 남편도 남부요리를 무지 사랑한답니다. 담번엔 레시피라도... ^^;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데 주신 팁도 미국을 떠나 전세계어머니들이 들어도 납득할만한 말씀이시네요.. 내가 내자신을 의심하는 그 순간 내세계는 무너진다는 것... 엄마로써도 납득이가지만 제 자신으로서도 그런 거 같아요.. 언니처럼 저도 유안이를 잘 도와줄 수 있을까 겁부터 나지만, 제자신을 믿어야겠어요. Thank you Omonike and Muata! 정연언니 좋은 친구를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답글 답글달기

• 11  김복희   2007-06-14 pm 4:17:00

  정연 님, 드디어 칼럼으로 복귀하셨네요..^___^ 반가반가~~ 정연 님의 이번 칼럼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로서 다국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사는 한 인간으로서~ 한 마디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내용을 내포한 칼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이고...정의 방향으로 가는 길을 보여준~~^^ 정연 님을 통해 아프리칸의 인테리어도 구경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마음 가짐을 통해 다시 한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gomabsumnida) 답글 답글달기

• 12  Julie Kim   2007-06-14 pm 4:38:00

  어쩜이리 자상하게 소개를 해주셨는지... 제가 오모니케님댁을 다녀온듯한 착각마져 들어요 영어가 서툴어서 외국인들보면 말문부터 막히면서도 이사람들은 어떻게 살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내아이들에게 내나라의 문화를 잘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 답글 답글달기

• 13  Jiwon Park   2007-06-14 pm 5:51:00

  감동 감동입니다. 오모니케 부부는 정말 멋진 분이세요. 정말 부러워요. 다정하신 오모니케님과 함께 하신 정연님도 부러워요.^^ 좋아하는 것들을 모으고 또 모아서 보기좋게 장식도 하시고 ... 제가 너무너무 반했다고 전해주세요 ^^ 나이들어 그렇게 살고 싶다고요. 특히 말씀중에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 가치도 받아들일 수 있다. 내가 내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모두 엉망이 되어버린다." 라는 말씀과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것, 내게 당당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바로 너의 책임이며 너의 몫이라고하는 말씀 제게도 주신 말씀이라고 기억하겠노라고... 감사하다고요. 다음 칼럼도 기대할께요 ^^ 답글 답글달기

• 14  최진원   2007-06-14 pm 11:09:00

  What a lovely house you have! I really appreciate you guys to give me a chance to look around your house... Thank you again! Omonike & Muata! 정연님... 안녕하세여... 인사는 처음 드리지만 저는 이미 정연님을 아주 잘 아는듯한 느낌이 드네여... 엄마로써, 아내로써 미국을 다시 찾은지 석달째 되가구여... 처음 미씨를 알게되고... 정연님의 칼럼을 읽으며... 참 많이 배우고 느끼고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 정연님의 칼럼은 예전것부터 하나하나 소중히 잘 읽고 있습니다... 정연님... 님의 칼럼을 읽으면여... 정연님의 센스와 부지런함과 예쁜 마음 씀씀이에 진한감동이 있어여... 남편분과 아드님이 참 복 받으신 분이란 생각과 동시에... 우리 남편과 두 딸내미들이 쪼금 불쌍하단 생각도 들어여... 히히히... 제가 지금껏 살면서 제가 진심으로 부럽고... 그래서 닮고 싶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는 아주 훌륭한 여성 세분이 계세여... 한분은 어느 교회 사모님이시구여... 또 한분은 가정 주부시구여... 마지막이 바로 정연님이세여... 이 세분들과 저랑은 닮은점이 딱 하나있어여... 뭘까여? 바로 나이예여... 72년생... 맞으시죠? 나이 빼고는 정말 제가 따라가기 어려운 아주 감동(?)스러운 분들이죠... 정연님 빼고 두분이 궁금하시다면여... 혹시 훗날에 정연님을 뵐수 있는 영광(?)이 온다면... 살짝 얘기해 드릴께여... 암튼... 이번 칼럼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문화를 접하게 해주시고... 정연님 덕분에... 또 많이 배우고 감동먹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또 빨리 찾아주세여... 답글 답글달기

• 15  Seiyun Lee   2007-06-14 pm 11:12:00

  It's such a wonderful idea that you put those combs in the frame! I had a dream to travel around Africa, which haven't come true yet. I still believe that I will make it happen someday. Omonike's whole family must be born artists. I was amazed by the colorful but structured perspectives expressed on the paintings. Thank you Omonike and Muata so much for sharing photos of your home and your wisdom. And as always I deeply appreciate Jung-Youn's unreserved effort and heart-warming consideration. 답글 답글달기

• 16  lee jeonghee   2007-06-14 pm 11:44:00

  정연님 오래만에 반갑습니다. 좋은글 좋은 장소, 마지막의 아이교육,, 근본에 대한이야기 감동적이고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절 일깨워 주는 이야기 입니다.잘 읽었습니다. Thank you Omonike. Share your place and your story. 답글 답글달기

• 17  이은주   2007-06-14 pm 11:57:00

  정연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 가슴 벅차오르는 무언가가 있는데 참..표현력 짧은 저로서는 뭐라 표현할수없는게 속상하기만 합니다. 집안 구석구석에 있는 사랑의 손길, 소중함 보물들..참 스스로 많은 반성하고 갑니다. 아프리카의 숨결을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집도 너무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미국땅에서 우리네 아이들 어떻게 키우는게 좋은것인지 들려주신 말씀들 정말 마음속 깊이 와닿네요. 그 두분처럼 아름답게 나이들고, 사랑하며 살아지고싶다고 꼭 전해주세요. Thank you very very much Omonike & Muata! 답글 답글달기

• 18  kim, jung-youn   2007-06-15 am 12:47:00

  먼저 감사의 말씀, 오모니케를 대신하여 전합니다. ^_^ 오늘 오후 주차장에서 오모니케를 우연히 만나 함께 저희 집으로 와 컬럼을 보여 드리고, 주신 덧글의 내용을 모두 전했어요. 그리고 간간히 영어로 써 주신 오모니케 이름과 무아타 이름, 그리고 고맙다는 영어를 발견하시고... 글쎄 오모니케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셨어요. 오모니케는 이 모든 것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셨어요. 만난적 없는 내게 이렇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해주다니, 그리고 나의 집을 좋아해주다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모두 친구가 된 기분이라며 집으로 돌아가시면서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셨어요. 이렇게 주신 글로 오모니케가 너무나 행복해하셨다고 제가 대신하여 말씀 전하며... 저 또한 어머니케의 눈물이 행복이어서 저도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진심으로 보아주셔서, 그리고 읽어주셔서 그리고 손수 귀한 시간 내셔서 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시작합니다. 컬럼 올린 날에 김정연 드립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김서원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정말 오래간만에 뵈니 제가 오히려 더욱 흥분되고, 기쁨니다. ^^:: 그 동안 서원님도 편히 잘 계셨지요? ^_^ 저는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다 돌아왔어요. 그리고 정말 말이 통한다는 말... 마음이 같은 방향인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에대하여 절대 공감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영어가 너무나 부족한 저도 이렇게 오모니케와 함께 길게 이야기하고 즐거워하니... 분명... 이것만 보아도 확실한 것 같다고...ㅡㅡ::: 부끄럽지만 인정합니다. ^_^::: 그리고 저도 오모니케의 집을 정말 삿삿이 찍으며...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겹쳐 틈나는대로 치즈 케잌도, 김밥도 다음에는 불고기 하면 불고기도 갖다 드린다고 마음을 대신 전했어요.^^::: 서원님 다시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저도 한 수다 놓고 갑니다.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ihwa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주신 말씀에 저도 한 일 없이 기쁘고, 오모니케가 mihwa 님께서 써 주신 글을 읽으시고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써 주신 mihwa 님이름도 한 번 읽어보시고요~^^:: 저야말로 mihwa 님 덕분에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 그리고 저도 지나다 오픈 하우스보면 왠지 가고 싶고, 보고 싶고하여 늘 다른 집 구경하는 것이 그리 재미났어요. 게다가 이렇게 주인이 살고 있는 집을 구경하는 일은 더욱 귀한 기회이고 즐거워 이번 컬럼은 준비하는 동안 많은 기다림도 있었지만 제가 더 많이 즐거웠다고 수줍게 말씀 드립니다. ^^::: 우리가 다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히 우리 주변에 좋은 이웃이 있고, 또 우리가 그들에게 색다르고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아마 누군가도 mihwa 님을 이웃으로 두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거라 자신 있게 이야기하고 갑니다. 그럼 ,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이 은경 님,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 우연히 주차장에서 만난 오모니케가 저희 집에 오셔서 은경님께서 써 주신 글을 읽으시고 너무 기뻐하셨어요. 먼저 저 위에 써 놓았지만... 갑자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시며 우시는데... 당혹스러웠지만 그 당혹스러움은 행복이었습니다. ^_^ 은경님 덕분에 저는 오모니케와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저야말로 먼저 이 땅에서 살아기시는 분의 말씀을 직접 들으니 처음 듣는 것 같고, 다시 한 번 생각도 하게 되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웃으며 들었지만 정말 심각하게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였어요. 그리고 아프리카 들녘냄새라는 수식어에 한참을 넋을 잃고 읽고, 또 읽으며 정말 너무나 멋진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은경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마음 전하며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최보영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주신 과찬에 몸둘바를 몰라하다가... 친구분 이야기에 글쎄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정말 어떻게 그렇게 마음을 내어 줄 수 있는지... 어떤 경우는 아무리 형상이 있는 돈이나 물질이라도 그것이 마음의 형상임을 알아차릴 때 정말 그 무엇보다도 더 귀한 감동과 행복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보영님의 결혼 선물은 단순히 돈 200 불과 전통 의상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친구분의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읽을 때 눈물이 났는데... 오모니케도 오늘 오셔서 보영님 이야기를 듣고 감동에 눈물을 흘리셨어요.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면 그 친구의 나라나 몸 담고 있는 문화를 존중하며 좋아하는 것은 어쩌면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이곳에서 살아가며 좋은 친구를 만나면 갑자기 그 친구 나라 모든 사람이 다 좋아지고, 반대로 나쁜 사람을 만나면 반대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저는 적어도 나로 인하여 한국사람이 나쁘게 생각되지 않도록, 한국이라는 나라가 나쁘게 인식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 그리고 주신 영어 편지를 오모니케는 읽으시고, 감동하시며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셨어요. 그리고 보영님 말씀처럼 저와 잘 지내겠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친구랑 더 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영님~ ^_^ 그럼,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Soyang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늦었는데도 괜찮다 손 저어 주시고... 정말 호호언니의 마음 같아... 감사하며 주신 글 읽기 시작했습니다. ^_^ 그런데 오늘 우연히 오모니케를 주차장에서 만나 다시 저희 집에 함께 와 컬럼 이야기 해 드리고, 그리고 주신 글도 모두 읽어드리니... 빗 이야기에 너무 좋아하시고, 차이나케비넷이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으시고, 액자, 바구니, 목걸이 등등 모두 너무 훌륭하다 Soyang 님의 이야기를 전하니 오모니케의 웃음이 정말 이렇게~ ^_________^ 크셨어요. 그러며 저도 차이나케비넷이 너무너무 훌륭하다고 이야기하며 많은 한국주부가 차이나케비넷에 관심이 많은데... 아마도 모두 같은 생각일 거라 이야기하니 웃으셨어요. 그리고 제일 좋아하신 글은요~^^:: Soyang 님께서 무아타, 오모니케가 평온해보이시고, 인자해보이신다는 그 말씀을 전하자 열여섯 아가씨처럼 얼굴까지 붉어지시며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 그리고 이렇게 우리집의 하나하나를 좋아해주어서 고맙다며 당신도 꼭 이말을 Soyang 님께 전해달라하셨어요. 늘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호호언니 동생 답게 늘 호호아줌마되겠습니다. ^_^ 그럼,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Joannie 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마음에 그 동안 예쁜 두 따님과 잘 지내셨는지 안부도 여쭙고 싶고... 혼자 Joannie 님 성함에 반갑습니다. ^_^ 아, 그런데요~ 오늘 오머니케가 저희 집에 오셔서 저와 함께 컬럼을 보시고, 저는 주신 글에 대하여 모두 이야기 해 드렸는데요~^^ Joannie 님 이야기에 오모니케가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박수까지 치시며 "맞아~ 그 때 그랬었어~" 하시며 갑자기 잊고 있었던 유행이 생각난다하시며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_^ 그러며 Joannie 님이 제일 갖고 싶은 것은 남자, 여자 스툴이라고 하니... 오모니케가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요. ^______^ 그런데다 제가 이메일 주소를 받을 수 있는지 여쭈어 보니 쑥스러워하시며 가르쳐주셨어요.^^::: 제가 정말 영어를 잘 못하여 특히 이메일 쓰는 것을 두려워하는데...(말하는 것도 그렇지만요~^^::) 아마도 느낌과 감동을 Joannie 님은 아주 자유스럽고, 충분히 직접 전하실 수 있겠다 생각하니 참 부러웠어요. ^^::: 그럼, 제가 영어를 잘 하는지 뭐 그런 질문만 묻지말아주시고요~^^::: 서로 이메일 주고 받으시기를 바라며 이메일 주소 드립니다. (오모니케 이메일 주소:omonike@edutek.net) 그리고 트윈시트 이야기에 너무나 반가워하셨어요~ ^^ 아마 두분이 이야기하시면 훨씨 많은 좋은 이야기와 행복을 주고 받으실 수 있겠다싶으며 저 또한 행복해하며 갑니다. 아! 그리고 친구분께서 가지고 오신다는 저의 책...^^::::: 행여 실망하실까 걱정이되나... 잘 봐 주십사 부탁드리며~^^::: 쑥스럽지만 책 보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저의 수줍은 마음 전하고 갑니다. ^^::: 그럼,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선영 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을 오모니케가 완전히 읽으시고,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어요. 실제로는 오늘 모두 전해듣고, 읽으시며 조용히 안경을 내려 놓으시더니... 얼굴을 감싸시고 눈물까지 흘리셨어요~ 선영님께서 주신 인사가 오늘 오머니케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행복을 주셨다고 전하며 귀한 시간 내셔서 주신 마음 감사하다 전하고,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young-hee 님, 안녕하세요~^^ 앗~ myoung-hee 님, 언제나 아름다움을 저희에게 나누어 주시는 분께 이런 말을 들이니... 선생님께 칭찬 받는 기분이예요~^^ 감사합니다. ^____^ 그리고 저도 카일리히야~ 친구분 이름을 따라 계속 발음해보았어요.^^::: 정말 좀 어렵네요~^^::: 실은 저도 오모니케와 무아타 이름은 쉬워 잘 기억했는데... 그 아들들 이름은... 발음 할 때마다 저 혼자 연습하듯이 조금씩 틀리게 이야기해요~^^::: 그래도 그냥 저를 봐주는 것 같아요. ㅡㅡ::: 그리고 오해가 있어... 슬프지만 공공연하게 고백합니다. ㅠㅠ 제가 영어를 절대 잘 하지 못합니다. ㅡㅡ::: 제가 생각해도 몇 아는 단어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 친구 사귀는 것... 참 기특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 그리하여 친구들이 저랑 조금만 이야기하다보면 제 수준에 맞추어 이야기 해줍니다.^^::: 게다가 영어 선생님 하신 오모니케는 저에게 더욱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아요. ^_^ 제가 영어로도 감탄 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ㅡㅡ::: 오해는 또 오해를 낳기에 진실을 이야기하고 갑니다.^^::: 저도 저를 믿을 수 없지만(혼잣말: 아니지... 오모니케가 나 자신을 의심하면 안 되다 하셨으니... ㅡㅡ:::) 대신 영어 공부 열심히 해 보겠다고 혼자 약속만 하고 갑니다.^^:: 그리고 오모니케의 손만 거치면 모두 아름다움으로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이야기를 전하니... 오모니케 입이 오늘 ^_________^ 이렇게 되셨어요~ ^^ 그런 모습 보는 저의 입도 따라 커졌고요~^^ 그리고 적어주신 영어 인사를 읽으시고, 오모니케는 정말 깊히 감동하셨어요.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고...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더불어 한 일 없는 저도 덕분에 고맙다 인사 듣고...^^::: 저도 더불어 myoung-hee 님께 감사하다 마음 전합니다. 그럼,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배새롬 님, 안녕하세요~^^ 새롬님, 마치 대단한 보물을 들고 온냥~^^:: 신이 나 먼저 보고합니다. ^_^::: 나머지 아들 이름 의미 알아왔어요~^^::: 오늘 오후 마침 오모니케를 우연히 만나 함께 컬럼 보며 하나하나 전해드리고, 직접 보시고, 답해주셨어요. ^^::: Kofi 는 "금요일에 태어난 아이" 라는 뜻이고요~^^ Kwame 는 "토요일에 태어난 아이" 라는 뜻이래요~^^ 그리고 막내 Kwesi 는 아시다싶히~ "일요일에 태어난 아이" 이고요~^^::: 정말 알고보니 더욱 재미나네요~^^ 그래서 오모니케는 모두 주말에 아이를 낳으셨네요~ 하고 같이 또 웃었어요.^^::: 이름이 다 재미나지요? 그리고 새롬님이 주신 글 다 전하니... 정말 내 이름하고 무아타 이름하고 일본 이름 같네~ 하시며 웃으셨어요~^^ 그리고 레서피는 무아타 아저씨가 시간 나시면 제가 한 번 여쭈어 볼께요~^^ 그리고 오모니케 얼굴이 너무 작으셔서... 얼굴 동그랗고, 큰 저는...ㅠㅠ 절대 닮을 수 없지만... 흑흑, 그래도 닮은 것이 있어요~^^::: 그것은 서로 눈물이 많은 것 같아요. 감동해도 울고... 한 사람이 울면 또 따라서 울고...^^::: 게다가 지난 날 아이 키우는 이야기 들으며 주책 없이 그 날 왜 이렇게 눈물이 나든지요. ㅡㅡ::: 받아 적으며 감동해서도 울고, 겁나서도 울고...^^:: 그러고보면 눈물이 닮은 것 같아요~^^::: 오늘도 우연히 만나 저희집에 오셔서 컬럼도 보시고, 주신 글도 전해들으시며 또 우셨어요. 너무너무 아름답다고요~ 그리고 나의 집을 좋게 보아주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동적이라고 몇 번을 이야기하시며 두 손으로 얼굴을 내내 감싸셨어요. 새롬님~ 우리 함께 잘 할 수 있을거예요~ 제가 영어가 많이 딸리지만... ^^::: 그래도... 힘 낼께요~^^::: 그럼, 다시 뵐 날까지 아드님과 함께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글 답글달기

• 19  박한정   2007-06-15 am 1:11:00

  와우~ 정말이지 제가 이분 댁에 갔다 온 것 같아요.. 세세하게 사진을 찍고 설명을 해주신 정연님도 대단하시고, 세밀한 곳까지 보여주신 그분도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집안 구석 구석,소품 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집을 보여주신 그분과 정연님께 감사드립니다..(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서로의 아름다움을 알아 보고 손내밀고 잡아주는 정연님과 이웃의 이야기가 어느 다큐멘타리보다 더 감동이었습니다... 한 가족의 역사가 있는 아름다운 집은 머리에 남기고 그분이 들려주신 주옥같은 말씀과 정연님의 수고는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답글 답글달기

• 20  박신엽   2007-06-15 am 1:25:00

  안녕하셨어요 ? 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정연님 글은 제게 또 하나의 행복이지요...미국을 떠나와서두 정연님 생각이 나거나글을 보구 나면 가까이 하고픈 친구가 아직 그 곳에 있다는 생각에 기회가 되면 아니 언젠가 기회를 만들어서라두 꼭 다시 가서 살다가 외야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ㅎㅎㅎ 저는 아이 둘 키우면서 대전으로 이사두 하구 작은 아이 백일도 보내구 그랬었네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Thank you, Omonike and Muata ^*^ 참 정연님의 새로 이사가신 집도 다시 보여주세여....... 답글 답글달기

• 21  윤수정   2007-06-15 am 3:06:00

  안녕하세요~기다리고 기다리던 칼럼이네요^^ 역쉬~멋지세요...이웃분들도 한감각 하시네요. 저도 이사가면 이렇게 액자를 벽에 많이 걸어보고 싶은데... 못질을 해서 다 건건 아닐것 같은데 요령이 있나요?^^ 답글 답글달기

• 22  seung a jung   2007-06-15 am 10:41:00

  샬롬!~ ^^* 정연님! 한껏 뿌듯~~~한 마음에...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따뜻하고 배울점이 많은 이웃을 또 이렇게 멋지게 소개 해 준 정연님! 정말 반했습니다. ^0^ 글을 읽는 도중 눈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었어요. ㅠ.ㅠ '저 나무에 물을 주실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실까 오모니케가 엄마 잃은 아기처럼 느껴져 안아 드리고 싶었다'는 대목 뭔지 모를 짠~~~한 마음.... 사진과 글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쓰다듬고 또 행복감을 나누게 해 주시네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사실... 이웃과 가까이 지내지 않으면 어떤 구조속에 또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서로 잘 알지 못하고 그저 'Hi~' 인사나 하는 정도로 끝이 나고 말지요?!~ 또 미국에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꾸밀까?!~ 궁금할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상세하고 친절하게 모두 보여주시니 정말이지 그런 궁금증이 확~~ 달라나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정연님의 사랑이 담긴 글을 읽어 내려가며 저또한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잘 키워가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더 하게 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정연님! 넘 넘 감사해요!~ 또 멋진 칼럼 기대합니다. 화이팅!!! 답글 답글달기

• 23  이 주은   2007-06-15 am 11:32:00

  안녕하세요 정연님 ^_______^ 저는 사실 세 아이를 키우면서도 어떻게 하면 집안의 물건을 안 보이는 곳에 숨길까하고 못 하나 박는 것도 고민하며 사는데 이렇게 빈 공간 없이 빽빽하게 물건들이 있어도 정말 아름답군요. 더군다나 그 물건들마다 그 물건을 사면서 혹은 받으면서 생긴 추억과 함께 한다니...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캐비넷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밖으로 내어 볼까봐요. 오래된 물건들이라고 푸대접하지말고..누구에게 물려 받은 것이라고 자랑도 하면서..그동안 바깥 공기 못 맡아본 물건들이 꽤 되거든요. 사실 전 아프리카문화엔 문외한인데 간접경험을 하게되었네요. 이제부턴 아프리카 문화를 접하게 되면 Omonike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Thank you for showing your lovely house to us. Crispy is so kind and creative person so she will be your good friend as she is for us. Thank you so much Omonike and Muata. 답글 답글달기

• 24  Connie Jun   2007-06-15 pm 7:24:00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편견때문에, 고정관념때문에 가지고 있었던 우리네 생각을 무너뜨리는 일은 포용이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life with us. I wish the best for both of you Omonike and Muata. ^^ 답글 답글달기

• 25  정소영   2007-06-15 pm 9:55:00

  어릴때부터 남의집 구경하는걸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누가 좀 꾸미고 산다 그럼 꼭 가보고 싶어하곤 했는데,, 미국오니 오픈하우스가 있어서 좋더군요. 그러나 그집은 집주인의 향내를 맡기는 어렵잖아요. 소개해주신 집 구경 참 잘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좋은것을 나누고자 하는 정연씨 마음을 받습니다. 비싼물건이든 싼물건이든 우리집에 들어오면 우리식구가 되는거잖아요. 저는 그렇게 물건을 고릅니다. 저분들도 외롭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하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워보였어요. 청소는 어찌하는지 궁금하긴해요. 솔직히...ㅎㅎ 좋은집이라는것은 남이 정해놓은 규정에 의해서 매겨지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곳에 살기 때문에 좋은곳이 되는거라 생각되요. 항상 열심히 좋은곳을 만들어가는 정연씨를 칭찬합니다. 샬롬~ May God bless Omonike~ ^^ 답글 답글달기

• 26  정 회진   2007-06-15 pm 10:35:00

  약 3주전 누가 빌려준 럭셔리(?)인테리어 잡지를 보고 좀 우울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집들을 보고나선 내가 사는 곳이 너무나 허접(?)해 보여 에이구~~~했었는데 오늘 오모니케님 집을 보고는 진짜 아름다운 집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오모니케님 집구경하면서 참 행복했구요. 저도 이렇게 이야기로 꾸며진 집을 갖고 싶습니다. 왜 피카소가 아프리카문화에 사로잡혔었는지도 이해가 될 거 같아요. 정연님. 아름다운 이웃을 소개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의 우정 더욱 더 돈독해 지시길 빌께요. 답글 답글달기

• 27  정 회진   2007-06-15 pm 10:41:00

  앗~제가 또 실수를 했네요.-.- 감사의 말을 전한다는 것을 깜박.... Thank you so much . Omonike and Muata. 답글 답글달기

• 28  윤회선   2007-06-16 am 12:40:00

  정말 오랜만에 여기서 뵈니 반가워요~~ 너무너무 감동적인 홈이네요..예전에 허수경이 진행했던 남의집 고쳐놓고 짜잔~하는 프로가 있었는데요, 꼭 그런기분으로 하나하나 앵글을 틀면서 정말 작은부분까지 아주 자알 봤네요.. 새거좋아하고, 버리기 좋아하는 전데..특히 큰것일수록..지금 생각해보면 허리아프다고 버린 엄마가 혼수로 해주신 소파도 생각나구..첫 디너웨어 세트 미국오면서 다 버리고 온거 너무 아쉽고..그래요..에잇 바보.. 추억과 기억과 소중한 사람들이 묻어나는 것들이었는데..바보.. 너무 좋은 이웃을 두신 정연님이 너무 부럽고, 이웃과 그런 심도깊은 대화가 되시는것도 부러워요~ 오모니케와 무와타아자씨가 너무나 행복해 보이시고..아으~~괜히 내가 진정이 안되네..아무리 꾸며도 맘이 안예쁘면 그게 간직도 안되고 꾸며지지도 않을거에요. 그쵸?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Thank you so much Omonike & Muata~ 참, 정연님, 다이닝테이블 사진 바로아래 한글이름 오노니케라고 적으셨어요~이름이니까 고쳐주세요~^^ 답글 답글달기

• 29  윤진   2007-06-16 am 10:50:00

  ㅎㅎㅎ 우선 성함이발음상으로좀낯설어서..저는 어머니꼐..로시작합니다. 어머니께,,같은분을 이웃으로두신것두 참으로 럭키한일이네요 글쵸? 짚옆에 작은 아프리카 박물관을두시고 들락거리시면서. 정도나누고..담소하고..바로이게 미국사는 맛중의하나가아닌가싶어요~ 너무부럽습니다. 저는 이웃과 얼굴도잘모를정도로삭막하게지내는게 늘 아쉬웠는데. 이사 참 좋은동네로잘하셨어여!!!!!!!!!! 어머니꼐.님집은 정말 모든것 하나하나에 스토리 가 담겨있구 주인의손때가귀히묻어있는 그야말로 귀하디 귀한것들이군요~ 아주잘정리된 앤틱샾을 보는것같아요~ 많은그림들과 사진. 특히 저도 빗들과 바구니가 아주 재미난듯해요~ 저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한국가서 소쿠리들..가져다가 벽에 걸어놓으면 여름에 아주 시원해보일듯합니다. 울나라 소쿠리들 참 소박하잖어요.... ㅎㅎ 그리고 소파에살짝누워 사진을 허락하신 어머니께님. 은근 귀여우셔여~ 덕분에 재미난 구경했읍니다.~감사하다고 전해주셔여~ 그리고 정연님 집구경은 언제나할수있을지요~~~~~~~~~~~~~~~~~' 답글 답글달기

• 30  Juhyun Moon   2007-06-16 am 11:27:00

  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I was so~~~ impressed your wonderful interior idea and mind about education. Mrs.Kim is lucky and blessed to have neighbors like you. I envy her^^ 제가 다 기쁩니다^^ 정연님이 이런 귀한 이웃을 만나셨다는게...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이런 소중한 사람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정을 나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이에요...그래서, 우리의 조상님네들이, "이웃사촌"이라고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곧 정연님의 새 집도 보여주실꺼죠?^^ 유닛마다 구조가 다르다는 새 집을 정연님은 어떻게 표현해 내셨을지, 오늘 칼럼을 통해 더 궁금해졌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31  Mrs.Lee   2007-06-16 pm 3:48:00

  Thank you Omonike~ 그리고 정연님! 집 자체가 바로 그 사람의 인생을 말해주는 것 같으네요. 우리집은 왜이리 특색없이 지저분하기만 할까요.. 그래도 좁은집 넓게 보일려고 물건을 이리저리 옮겼더니 근육통이 왔네요. 남편이 집에와서 알아볼 줄 알았지만 무심하기만 하고... 에구에구... 좋은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답글 답글달기

• 32  Yong Suh   2007-06-16 pm 5:16:00

  아아 너무 좋게 읽었네요...Thank you, Omonike Muata. 새로 이사가시고 책도 내시고 너무 바쁘셨네요... 그러다 저도 바빠져서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정연님 칼럼이 나와있어서 무지 반갑게 클릭을 했지요.. 벌써 많은 기다리셨던 분들이 댓글을 이미 남겨주셨네요. 저분들은 이미 저런 멋진 생활이 이미 일상이라 언제나와 같으시겠지만, 정말 멋지시네요. 나이가 들어 미국에 와서 이도저도 아닌 생활을 하고 아이한테도 방황하며 가르치는것 같아서 맘이 안좋았는데, 저런 멋진 분들을 보면 role model도 되고 좋은거 같아요. 맘도 따뜻해지고요. 지금 길게 쓸수있는 여건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이렇게만 적습니다. 칼럼 많이 기다렸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33  k. su-hyun   2007-06-17 pm 6:44:00

  오랜만이네요 정연님. 많아 가다렸었는데 드디어... 정연님의 이번 컬럼을 보며 자신의 뿌리와 함께 하는 삶이 가장 멋지고 그 사람을 빛이 나게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과연 내 자신은 나의 뿌리를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나 자신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가슴깊이 남는 글 감사합니다. Thank you, Omonike Muata 답글 답글달기

• 34  k. su-hyun   2007-06-17 pm 6:45:00

  오랜만이네요 정연님. 많아 가다렸었는데 드디어... 정연님의 이번 컬럼을 보며 자신의 뿌리와 함께 하는 삶이 가장 멋지고 그 사람을 빛이 나게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과연 내 자신은 나의 뿌리를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아이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나 자신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가슴깊이 남는 글 감사합니다. Thank you, Omonike Muata 답글 답글달기

• 35  Amy Kang   2007-06-17 pm 8:46:00

  좋은 이웃을 만나신게 다 정연님의 복인가봐요. 따스해 보이고 좋으신분들 같아요. 살림살이에 철학이 묻어있다고 할까 아뭏든 가슴찡하게 해주는 사진들이고, 두분들 모습도 그래요. Thank you so much! 답글 답글달기

• 36  배새롬   2007-06-18 am 11:49:00

  정연언니~ 다른 자녀분들의 뜻까지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쩜 오모니케님은 아들들을 차례대로 금토일에 낳으셨을 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름들이 더욱 신비롭게 느껴져요. 하나하나 어떤 발음일까 생각하며 입속으로 중얼거려봤어요. 닮았을 거 같다는 제말에 언니의 약간 썰렁 ^^; 한 농담까지 즐겁게 듣고 가요~ 저는 얼마나 또 썰렁하게 웃기냐면은요.. 오모니케님을 일본인이라고 단정하며 읽기시작하면서 보이는 저 난! 그봐 일본인이시지.. 하면서 스스로 뿌듯해 했다는.. ㅋㅎㅎ 웃기죠? 눈물많으신 오모니케님 그리고 눈물많으신 정연언니~ 사랑이 많으시기에 이렇게 많은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신다는 거 잘 알고 있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답글 답글달기

• 37  kristine shin   2007-06-19 pm 4:58:00

  정연님..^^ 오랫만에 친구분댁에 같이 초대를 해 주셨네요..^^ 마치 자그마한 아프리카 박물관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소품 하나하나에 의미와 역사가 담겨있는것도 참 본받을만 한것 같구요, 작은 것도 소중하게 보관하고 관리를 하니 근사한 콜렉션이 되는것같아요.. 눈치 채셨겠지만 시원한 유리 그릇들이 들어있는 큼지막한 차이나 캐비넷이 눈에 확 들어와서 아직까지 아른거립니다..^^ i love your collections Omonike, they're so beautiful.. and appreciate your time and sharing momories..^^* 그리고 정연씨께도 감사해요.~^^* 답글 답글달기

• 38  Jinsu Park   2007-06-19 pm 6:55:00

  우째 이런일이 T.T.... 놀러다니면서도 틈틈히 확인했는데 언제 칼럼을 올리셨대요? 이렇게 멋진 이웃이 있으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어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장식한 집보다 이렇게 구석구석 이야기가 숨어있는집이 좋아요. 제가 시댁의 낡고 정신없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좋아하는 이유도 오나먼트 하나 하나에 담긴 사연이 좋아서거든요. 저도 나이가 들고 아이들이 다 자라면 이렇게 추억이 많은 집에서 살게 되길 기원한답니다. 그리고 홈스쿨링이 정말 큰 용기와 확신이 아니면 어려운데 정말 대단하세요. 웬만큼 휴가가 끝나면 세현이 데리고 하루 30분씩 만이라도 같이 앉아 정연님 책에 나오는 프로젝트를 할 계획인데 하루종일 닌자 터틀이 어쩌고 파워레인져가 어쩌고 하는 세현이와 (아니, 집에서 보여주지도 않는데 대체 어디서 얻어듣고 오는 걸까요?) 토마스를 가지고 놀고 책보고 하는것도 모자라 그려달라고 따라다니는 세진이, 눈앞이 캄캄합니다.. 아름다운 집을 공개해주신 오모니케님께 감사말씀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 많은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잊어버리지도 않고 소개해주신 정연님도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 답글 답글달기

• 39  sai hee kim   2007-06-19 pm 10:34:00

  정연씨! 우리의 아티스트...^^ 늘 정연씨 칼럼 보면서 덧글 달기는 첨이네요. 항상 성의있게 칼럼 준비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존경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칼럼으로 우릴 또 놀래켜줄지 기대할께요.^^ Thank you so much Omonike & Muata. I was impressed your house and education. 답글 답글달기

• 40  김지나   2007-06-20 am 8:13:00

  Omonike, your home is absolutely beautiful. You have an impeccable taste. I love everything you've done with your house. Thanks for sharing. I love the history and culural sensitivity that you have in every corner of your home. Your comb collection is stunning. I love that you have many many beautiful pieces of arts and paintings, but that you are still able to keep the place very neat and airy. It feels very comfortable and warm. Your home shows like a museum!!! I love african arts and I am sure I will revisit this page many times to re-read the stories and look at the details of your collections. Thanks again. And many thanks to JungYeon nim as well for inviting us into this beautiful home. 답글 답글달기

• 41  김문정   2007-06-20 pm 12:12:00

  정연님 덕분에 멋진 오모니케님 집 구경 정말 잘 했어요. 집전체가 무슨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분위기네요. 값 비싼 예술품이여서가 아닌 하나하나 정성이 있고 가족으로 부터의 사랑이 있고 물론 예술적인 센스도 팍팍 있어서 더욱 빛나는 아름다운 집이네요. 역시 아티스트끼리는 서로를 알아보는가 봅니다. 정연님이라서 그런 친구가 있는것 같아 정말 부럽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그 집안 거실처럼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아요. 답글 답글달기

• 42  Julie Kim   2007-06-20 pm 11:59:00

  우와~ 정말 집이 무슨 갤러리 같네요. 미술작품들도 작품이지만 구석구석 의미있는 물건들이 짜임새 있게 놓여있어 어느 공간 하나 헛되이 존재하는 곳이 없어 보여요. 따뜻한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은 마음도 따뜻할 것 같아요. 내가 사용하던 물건들을 내 아이들이 소중하게 여긴다면 그것또한 큰 선물이 되겠다는 것을 오모니케로부터 배웁니다. 오모니케는 참 효도하고 계신거예요. 사진을 찍으시면서 뷰파인더를 통해 저 위의 장소들을 바라보았을 정연님의 눈이 그려지네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함께 나누어 주시는 정연님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Dear Omonike and Muata, Thank you so very much for sharing your warm hearted story and beautiful place. I hope my children will become just like you some day, cherishing things that I used to own. I hope my children will appreciate the values that persist with time. 답글 답글달기

• 43  조성조   2007-06-21 am 11:54:00

  Thank you very much Omonike & Muata! 두분의 연륜이 묻어있는 멋진 하우스 구경 잘했어요. 또 두분모습을 뵈니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나서 잠시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두분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금처럼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답글 답글달기

• 44  Jung Greer   2007-06-21 pm 7:50:00

  정연님, 멋진 집과 이야기 나눠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정연님의 칼럼에서는 항상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져요. 갑자기 썰렁한 저의 집을 다시 둘러보며 반성도 해보네요. ^^; 하나하나에 사연이 담긴 집안 곳곳을 보며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정연님, 항상 감사해요. ^^ Thank you Omonike and Muata!!! From the pictures of your home to the unique stories you told, I enjoyed the opportunity to learn about your family and culture. Many of us lose sight of what is important in our lives and don't often take the time to appreciate and celebrate diversity. You have certainly reminded me of the importance of being proud of who I am and where I'm from. Although we never met, I feel as if we are friends. Thanks so much for taking the time to share your world. 답글 답글달기

• 45  오은영   2007-06-22 pm 4:03:00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첨 정연님의 글을 접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그동안 저혼자 감탄과 기쁨만 느끼다가 이렇게 첫인사 합니다...그동안 많은 글, 정연님의 그림들, 너무 아름답고, 부럽고,..많은 생각을 하게 했었는데...특히 오늘은 더 느끼는게 많네요...넘 아름다운 집과 작품들,,,하지만 가장 으뜸인것은 그 마음인것 같아요 오모니케 할머니의 마음도..정연님이 공유하고자 수고한신 그 마음도...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읽는 내내... 미국와서 건조하고 단순한 생활에..긴장도 어느정도 느슨해지고,,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차에 기분 확 바꾸고 갑니다. 세상엔 아름다운 거, 좋은 것 도 많지만 가족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인간의 정신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Thank you so much Omonike and Muata ^^!! 답글 답글달기

• 46  kim, jung-youn   2007-06-22 pm 4:29:00

  안녕하셨어요~^^::: 먼저~ 함께 오모니케, 무아타 집에 놀러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__________^ 제가 그 동안 일이 있어 한 분, 한 분께 답글을 일찍하지 못 하여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오모니케께서 무아타 아저씨와 함께 막내 아들 Kwesi 의 도움으로 구글 번역기(이것으로 보셨으면 조금 이상하셨을텐데...^^:::) 로 모두 주신 덧글을 읽으셨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대하여 감동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오모니케는 당신의 집을 아름답다 해주고, 보여 주어 고맙다는 말을 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꼭 이 마음을 전해달라고 언제나처럼 웃으시며 말씀하셨어요. 저는 답글 시작하기 전에 오모니케의 마음을 대신하여 전합니다. ^_^:: 그리고 저야말로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요~ 덕분에 한국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줄 수 있어 덧글 주신 분들덕분에 면목이 섰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늘 그렇듯이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오모니케 옆 집에 사는 김정연 드립니다. :-) 답글 답글달기

• 47  김민선   2007-06-23 pm 12:58:00

  Thank you Omonike & Muata~ your house is very beautiful & comfortable.... 영어를 잘 하면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실력이 짧아서...두분처럼 우리 부부도 나이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행복하고 안정되고 편안하게.....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연씨 잘 보았어요..언제나 님의 글은 잔잔한 감동과 행복이 밀려오게 만들어 주시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답글 답글달기

• 48  주재경   2007-06-23 pm 3:12:00

  정연님은 생활이 계획적이고 정리되어 있는분임이 글을 읽으며 느껴져요. 인터뷰도 잘 하셔셔 다른분들의 멋진삶을 엿볼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monike Muata, I really enjoyed peeking your house through this column. I appreciate that you opened your door and allowed us to see the art colletion, thoughts, stories and your wonderful life. Blessings, Grace 답글 답글달기

• 49  Jamie Lee   2007-06-25 pm 3:09:00

  감동적이에요.... 쉽게 버려질수 있는 빗으로 작품을 만들어 낼수 있는 지혜...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50  박지애   2007-06-25 pm 11:47:00

  정체성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칼럼이었어요. 저두 보이기에 예쁜것만 추구했는데, 많이 깨닫고 가여~ 깔끔히 정돈된 글솜씨도 너무 사랑합니다^__^ 답글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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