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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7.--.192.218 2024-07-14 pm 2:46:00 어머나, 씨앗을 나눠주셨는데, 왜 그랬을까요?
맘가는대로 하세요.
씨앗보냈는데 잘도착했냐고 물어볼수도 있고, 귀찮으시면 그냥 두면 늦더라도 연락오지 않겠어요? 받고 연락안하는 사람은 뭐.. 신경쓰지마세요. 모든사람이 같을순 없으니까요.2 108.--.249.151 2024-07-14 pm 3:41:00 씨앗나눔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요.
보내도 다 답변이 오는건 아니구요. 받았다는 연락이 없으면 저도 연락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그냥 나눔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했어요.
가장 속상한건 보냈는데 자꾸 반송되어 오는 경우 너무 미안했어요. 땅이 넓다보니 또 요즘은 더 까다롭게 우편물 무게를 재는지 너무 비싼 우편료를 부과해서 반송하더라구요.3 173.--.75.46 2024-07-15 am 6:20:00 그냥 그러려니 해요. 
70.--.10.50 2024-07-15 am 11:28:00 2222
저는 보내는 우표, 봉투 다 내돈 들여서 깻잎 씨앗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뒤 땡 이어서 그 다음 부터는 절대 나눔 안하게 되더라고요.4 69.--.133.154 2024-07-15 am 9:09:00 필요도 없는데 무조건 공짜가 좋아서 달라는 사람들 좀 있죠.
근데 일단 보냈으면 잊으세요.
생각보다 답장 없는이들 많아요.5 75.--.204.171 2024-07-15 pm 1:20:00 저도 오래전에 해봤는데 고마워하지도 않고 받았다고 연락하는 사람은 1명 있었어요. 6 216.--.237.132 2024-07-15 pm 7:09:00 저 몇번 여기서 나눔 받아서 잘 심었는데, 받을 때 마다 씨앗 나눔 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거 같아요.
아뮤리 반송 우표랑 봉투 받아도 일일이 쪽지로 주소 보내고 씨앗 싸서 보내고 정말 노고가 보통 아니시라서 꼭 받고 감사 인사 쪽지로 드려요.
진짜 어떤분은 반송 우표랑 봉투도 안받으시고 씨앗이랑 이쁜 쪽지까지 써 보나주셔서 받을때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 자리 빌려 다시 씨앗 나눔해 주신 분들 진심 감사합니다.104.--.85.233 2024-07-15 pm 8:32:00 저는 어떤분 진짜 성함도 몰라요.
그분이 일 때문에 바쁘셔서 남편분이 직접 우체국에 가셔셔 저한때 소포로 보내주셨어요.
그 안에 달래, 명이나물, 쑥을 잔뜩 신문지에 싸서 박스로 …. 너무 감사해서 지금도 그분 잘 계신지 궁금해요.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지만 진짜 감동했어요 저는 남편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바쁜신 분들 일 시켰다고…7 108.--.116.177 2025-01-29 pm 5:57:00 신경 써서 모르는 남들 위해서 좋은 맘으로 잘 보내줘서 받았으면 최소한 감사 하다고 덕분에 좋은것 구해져서 너무 감동 되고 반가웠다고 멀리서 나마 늘 행복 하고 건강 하시라고 인사 정도는 기본 매너 인데 ..다들 그런 반응 이면 누가 애써서 보내 주고 싶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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