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1 Haewon Lee 2009-07-04 am 8:09:00 
자동차모양...저희아들래미도 완전 좋아하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칼럼 너무 감탄하면서 보고있습니다^^ 하루빨리 foodprocessor와 저울을 장만하고 싶어지네요! 더 좋은 포스트를 기대할께요^^2 Joanne Rhee 2009-07-04 am 9:54:00 감사합니다. 혜원님, 프로세서 구입 하실 때는 비싸더라도 꼭 좋은 것 장만하세요. 그래야 오래 쓰고 또 실용적입니다.
적어도 14cup이나 그 이상 짜리 사시구요. 왠만하면 Pulse기능도 함께 있는 것 구입하세요. 그래야 혹시라도 잠깐 눈이라도 파시면 너무 갈아져서 음식을 제대로 못 할 수 있으세요. on/off 기능과 Pulse도 함께 있는 것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내 드린 쪽지 참고하시구요...^_^**3 이유진 2009-07-05 am 9:59:00 이건 정말 제가 먹고 싶어서 해 줘야 되겠네요 :)
근데 저기 옆에 뿌리신 소스는 어떤 건가요?
색을 보니 돈까스 소스 비슷도 하고 ... 잘 모르겠네요 ^^
저도 사다가 옆에 놓고 쓰지 않았던 푸드 프로세서 한번 꺼내 써 봐야겠네요 ^^*4 Helen Yang 2009-07-06 am 8:43:00 조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안돼하는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제 딸도 자동차, 로보트 이런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암튼 자동차 얼굴도 너무 이쁘고, 정성이 많이 들어간 엄마음식이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5 hwanhee kim 2009-07-06 pm 12:18:00 저희애도 고로께를 좋아해서 몇번 만들어보려고했는데 밀가루도 넣어보고 빵가루도 넣어보고해도 도저히 단단하게 안만들어져서 그냥 된죽같이 되버리더라고요 우유도 안넣었는데말이죠 그래서 메시포테이토로 급변경하고 일본고로케로 대처해서 준적이많아요
어찌 저리 단단한 동그라미 고로케 만드셨는지..6 sung so 2009-07-07 am 11:24:00 자동차 좋아하는 울 11개월 아들 좀 더 크면 만들어 줘봐야겠네요.^^ 7 Hye Jung Kim 2009-07-08 pm 3:55:00 님 아기는 나중에 커서 앨범보면 유난히 먹는 사진이 많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8 Hye Jung Kim 2009-07-08 pm 10:10:00 공지글 다시 보니 조앤님 어여쁜 아들 이름도 올려주셨네요. 글렌~
다음부터는 글렌아~ 이렇게 불러야겠어요. ^^9 Jia Yoon 2009-07-09 am 9:16:00 흠..버터때문인지..우유때문인지..단단하게 나오진 않았는데, 맛있게 잘 해먹었습니다. 조앤님 고로케는 단단하게 나왔는지요..그리고 단단하지 않아서 빵가루 뭍힐때 살살 뭍혀주었더니..튀김그릇안에 빵가루가 너무 많이 남았더라구요..조앤님 제가 뭘 잘못 했는지 알려주세요...^^* 10 Joanne Rhee 2009-07-09 am 11:59:00 지아님, 조앤입니다.
어디에선가 수분의 함량이 다 빠지지 않고 재료와 함께 섞이지 않았을 까 하는 추정을 해 보구요.
그리고 고기의 양이 어느 정도 였는지요? 고기의 양이 혹시 너무 적어서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정도 해 보구요. 감자와 닭고기가 거의 같은 양으로 들어가면 절대 재료가 물러 질 수 없을 텐데요... 음...
다 익은 닭고기를 갈아서 감자와 모든 야채들과 함께 섞으면 저 위에 보이시는 사진과 같이 꽤 단단하게 나오거든요. 버터는 한 Tbs정도 살짝 맛과 기름기를 주기 위함이라 버터 때문 같지는 않구요.
시금치와 당근은 삶으셔서 물기를 다 닦아 내시고 사용하셨는지요?
우유는 미리 넣는 것은 아니구요. 감자, 닭고기, 시금치와 당근을 다 갈아 내면 어느 꽤 된 재료가 되요. 이때 어머님의 기호에 따라 그 때 우유를 넣는 것인데 혹시 미리 넣은 신 것이 아닌가 추정도 해 봅니다.
아.. 그리고 단단하지 않더라고 계란 옷을 입힌 후에 빵가루를 잘 입혀 주시면 계란의 점액 때문에 빵가루가 잘 붙어 있는데 혹시 계란옷이 잘 입혀 지지 않을 수 있었지 한번 생각해 보시구요.
오늘 지아 님때문에 갑자기 꼭 탐정이 된 기분이 들어요. 어디에서 누구의 잘못으로 고로께가 단단해 지지 않았을까? 음.. 누구의 소행이였을까요?... ㅎㅎ11 wonye chang 2009-07-13 am 3:47:00 조앤님, 칼럼 잘 보고 있습니다. 아드님이 행복하실 거 같아요. 왠지 조앤님이 아들이 되고 싶다는... 암튼 저도 할라고 보니, 대부분 재료들 양을 g으로 표기하셨네요. 매번 저울 다는 것도 왠지 힘들 것 같은데, 그냥 컵분량 정도로 계산해주시면 안 될까요? 아이가 크다보니, 어렸을 적에는 저울 재고 그랬는데, 그것도 힘들어지네요. 늘 좋은 고맙습니다. 12 Joanne Rhee 2009-07-13 pm 12:17:00 원예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아래 제가 어림치 리스트를 간단하게 만들어 드리니 보시고 참고 하세요.
컵으로 하실 때는 100g이 1/2 (반)컵 정도이니가 제가 만약 50g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면 1/4 컵으로 양을 맞추 시면 되시구요.
하지만 모든 재료가 액체가 아닌 고체 일 경우 컵에 꾸욱 꾸욱 눌러서 양을 정확하게 잴 수 없기 때문에 컵으로 하기도 없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유식이 아닌 유아식일 경우에는 어머님이 대충 어림치를 잡으셔서 하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단, 제가 다시 내기 등 정확한 양으로 맞추어야 하는 레서피는 그대로 하셔야 저와 비슷한 맛이 나올 것 같구요.
사실 음식은 들어가는 재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식을 다루는 "화력"이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상업용 가스렌지와 일반 가정용 가스렌지의 화력이 상당히 차이가 나요.
그리고 Viking 정도의 화력을 가진 렌지를 가지신 어머님들이라면 어느 정도 상당한 음식을 낼 수가 있지만 그 정도의 화력이 아닌 일반 가정용 렌지로 음식을 할 경우 아무리 레서피가 잘 되어 있어도 화력 때문에 조리시간이 길어지거나 할 때는 그와 같은 맛도 안나고 또는 음식이 너무 졸거나 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죠.
제가 어림치 이야기 하다 다른 골목으로 잠시 새었내요. ^_^*
그럼, 아래 리스트 참고 하세요!
1/2 cup = 100g = 4 oz = 100ml
1 cup = 200g = 7 oz = 200 ml
라 생각하시면 되시구요.
도라지 한개 - 10g 정도
꽈리고추10개 - 20g 정도
식빵 한장 - 35g
콩나물 한줌 or 표고버섯 3개 - 50g 정도
한국오이 한개 - 150g 정도
시금치 한단 - 200g 정도
두꺼운 당근 한개 - 250g 정도
애호박 1개 - 300g
그럼,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홈메이드 맘마의 조앤이었어요 ~~~~HAPPY ^____^ COOKING~~~13 wonye chang 2009-07-29 pm 2:34:00 조앤님 고맙습니다. 잘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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