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1 안계선 2023-04-20 pm 2:03:00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인생은 고통이다. 라고 소크라테스가 한 말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Tina Kim 2023-04-21 am 8:28:00 짧고 강렬한 댓글이 가슴에 콕 하고 박힙니다. 구구절절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글 잘 쓴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고, 인생은 고통이라는 말은 진리 중 진리인 것을요. 감사에 또 감사를 전합니다^^ 2 ok kim 2023-04-21 pm 9:58:00 공감하며,
글 잘 읽었습니다.Tina Kim 2023-04-22 am 7:18:00 소중한 댓글, 늘 감사하며 감동받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3 이 정화 2023-05-13 pm 4:01:00 정서적 이혼 10년 하고 아이들 대학다 가고 이혼 했어요 저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사는 방법 이엿는데 아이들이 가운데서 정서적 이혼으로 정서적 상처 받은것은 확실해요. 이거 얻으면 저거 버려야 하더라구요. 정서적 이혼도 독하고 질겨야 해요 . 더 이상은 애들이 커서 함께 동거할 이유도 없어지니 홀가분하게 이혼 되더라구요 Tina Kim 2023-05-15 am 11:53:00 응원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홀가분하게 이혼하셨다니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우리^^ 생각보다 싱글의 삶이 훨씬 더 버라이어티하고 흥미진진합니다. 몸 안아플때 더 즐기자구요 우리♡♡ 4 hyun im 2023-06-18 am 9:36:00 오늘 글은 저에겐 해당이 안되지만,
남편 입장에서 생각 해 보니, 참 많이도 참고 살아준거 같네요.
철없고, 배려심도 없고, 모든거이 다 부족한 저랑 살아주니,,,
앞으론 좀 더 잘해줘야겠다고 반성하게 되네요.Tina Kim 2023-06-24 pm 9:55:00 Nope!!! 처음으로 현님께 틀렸다고 말하고 싶어요!!! 남편 입장에서 참고 살아준게 아니라 두 분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소중한 순간, 아프지만 보람있었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현님은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나와 다른 점을 맞춰 나가는걸 틀렸다거나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안됩니다.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살아왔을지. 얼마나 남편을 위해 가정을 위해 참고 희생하며 현님이 견뎌왔는지 본인이 제일 잘 알잖아요, 그렇지요???
스스로 대견해 하세요. 충분히 자격이 있습니다. 우쭈쭈 우쭈쭈 해주세요. 남편 분도 많이 감사해하고 있을거에요^^ -오늘 밤이 더 외로운 티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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