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1  hyunhee park   2012-11-15 am 6:49:00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있어 웬지 죄송스런 마움이 드네요. 작가님의 글 지난것까지 찾아가며 잘 읽고 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am 7:29:00
  	현희씨.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지난 글까지 다 읽으시려면 며칠 밤샘하셔야 하는뎁쇼? 건강하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 2  angella lee   2012-11-15 am 6:51:00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am 7:31:00
  	이름이 참 이쁘네요, 엔젤라씨? 아이고, 무슨 사연으로 이혼 생각을? 하긴 한 남자와 살면서 '이혼'이란 생각을 안 하고 사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거겠지요? 마음 다잡으시고 열씨미열씨미 삽시다. 사노라면 좋은 날이 있겠지요.

• 3  leehyunsil   2012-11-15 am 7:13:00

  어떨땐 현실이 더 드라마같구 영화같구 소설같다는 말이 정말이네요 맘이 많이 아프네요 어떻게 이런 상황을 참아낼수 있었을까요 이계숙씨 글 기다렸어요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am 7:34:00
  	맞습니다. 드라나마 소설이 순 맹탕,허구는 아니겠지요. 어느 정도 우리가 사는 삶에 입각해 만들어내는 것을 감안한다면 참 사는 것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60년대, 70년대에 미국인들과(미국군인들)결혼해 미국온 여자들. 그 분들의 사연은 하나같이 소설 열 권짜리. 일년짜리 드라마예요....

• 4  cami kim   2012-11-15 pm 12:57:00

  민수와 민우가 넘 안됬네요. ' 내가 한 일은 맞아서 상처 투성이가 된 아이들을 부여안고 우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여기 읽으면서 마음이 진짜 너무 먹먹해지네요. 은영씨가 흘린 눈물때문에 두 아들이 지금 잘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다음편에는 더 많은 눈물나온다고요? 아이고. 워찌해야되나요.... 참 우리들이 사는거 자체가 눈물인가봐요. 날씨도 이런데 더 우울해지네요.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pm 8:35:00
  	세미씨.오늘도 어김없이 방문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아!! 은영씨가 흘린 눈물때문에 두 아들이 지금 잘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라는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어떤 경우의 성공이든 부모님의 희생이나 뒷바라지 없이는 가능하지 않을 테니까요...

• 5  yoojinjung   2012-11-15 pm 1:59:00

  세상에서 제가 참을수 없는 일 딱 한가지는 아이들에 대한 어떤방식으로의 학대입니다. 영어를 못하던, 돈이없던, 내가 맞아죽던 저는 가만히 두지 않을거네요. 글을 잘 읽어오다가, 갑자기 계숙님의 글의 주인공에 대한 나쁜감정에 컴퓨터를 확 치워버렸네요. 계숙님, 그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겠지요? 학대의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저도 항상 생각해요. 갑자기 눈물도 나고요. 계숙님 글 잘읽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pm 8:37:00
  	아이고, 유진씨의 분노가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그려. 맞습니다. 유진씨의 말씀이 백번천번 지당하십니다.아무 힘도 없고 방어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른들의 폭력은 정말이지 시정되고 개선 되어야 해요, 그쵸?

• 6  윤 선영   2012-11-15 pm 2:02:00

  저기...아드님 나름 유명한 분이시고 어머님 성함도 실명으로 알수 있는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pm 8:43:00
  	처음 은영씨는 자기 실명을 써도 괜찮다고 하셨답니다.근데 실명은 좀 그렇다고 제가 말렸지요. 자신의 과거를 다 털어놓고 그리고 그 이야기가 활자화 되어 대중을 대상으로 발표가 되는데 자신의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시고 시작하셨겠어요? 만약 은영씨가 지금도 불행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실명이 알려지는 게 두려울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아주 행복하쟎아요.여기 올라간 글은 모두 지나 간 과거일 뿐입니다. 은영씨는 이 이야기를 영문으로 번역하실 생각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식들과 주위 미국친구들에게 읽게 하고 싶다구요. 앞으로 서너편으로 이야기가 완결되면 가까운 분들 모시고 '쫑파티'도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선영씨, 우리 동네 사시면 참석하셔도 좋습니다.

• 7  seunghyun park   2012-11-15 pm 7:54:00

  전 작가님이 글을 올리는. 1일과 15일을 너무 기다리다보면 29일이나 13일정도만 되도 마음이 막 두근거리면서 기다려져여^^ 지금은. 행복하신거져? 인터넷으로 "클릭 네이션"찾아봤어여^^잘 커서. 엄마를. 많이 생각해준다니. 제가. 다 고마운거 있져~얼른 행복해졌가는 얘기 써주세여 ㅠㅠ너무. 맘이 아파여 답글 답글달기

• 8  seunghyun park   2012-11-15 pm 7:54:00

  전 작가님이 글을 올리는. 1일과 15일을 너무 기다리다보면 29일이나 13일정도만 되도 마음이 막 두근거리면서 기다려져여^^ 지금은. 행복하신거져? 인터넷으로 "클릭 네이션"찾아봤어여^^잘 커서. 엄마를. 많이 생각해준다니. 제가. 다 고마운거 있져~얼른 행복해졌가는 얘기 써주세여 ㅠㅠ너무. 맘이 아파여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5 pm 8:46:00
  	성현씨. 고맙습니다. 제가 칭찬에 아주 약한 사람인데 성현씨의 칭찬은 유독 저를 기분좋게 하네요. 조금 전에 은영씨랑 통화했습니다. 성현씨의 답글을 읽어드렸더니 '낯모르는 사람이 저를 그렇게 생각해 준다니 눈물이 다 나려하네요' 하며 아주 고마와 하셨어요.

• 9  eun greer   2012-11-16 am 12:12:00

  드디어 알았네요. 1일과 15일이었군요. 세상에 이런일이 저도 미국 처음 왔을때 한 2년은 정말 갑갑했었는데 그래도 집에서는 불편한것이 없었는데 은영씨는 말이 안되셨으니 얼마나 갑갑하셨을까 정말 가슴이 찢어지셨을 것을. 지금이니 이리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겠지요.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졌네요. 그래도 아들들이 성공을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만약 상처때문에 조금이라도 의기 소침해 있었다면 은영씨의 마음은 상상하기도 힘이 드는군요. 계숙님 정말 단숨에 읽었답니다. 이 힘든 고백을 하신 은영씨도 대단하신 분이세요, 자신의 힘든 인생을 털어 놓기가 쉬운일은 아니셨을 텐데 만약 은영씨가 다른 가정에서 태어 났더라면 아마도 큰일을 하셨을 겁니다. 참으로 부모가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네요. 은영씨가 옆에 계심 안아주고 싶네요. 참으로 힘든 인생을 살아 오셨네요. 계숙님 글 올려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답글 답글달기

• 10  이계숙   2012-11-16 am 5:08:00

  미세스 기어씨. 매우 따뜻하고 선한 분 같아요. 옆에 계시면 답답하고 외로울 때 대화나누고 차라도 한잔 하는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기어씨의 답글을 카피해서 은영씨께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은영씨가 여기 들어와서 다 읽으실 거지만 그래도 기어씨의 따뜻한 댓글을 미리 한 번 읽어보시라고. 답글 답글달기

• 11  midhan kim   2012-11-16 am 6:03:00

  아.............은영씨, 정말 훌륭한 엄마네요. 아침부터 엉엉 우느라......어떻게 그 세월을 다 견뎌내셨는지, 그래도 지금 아이들이 잘 자라 성공했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실지.. 어린 민수와 민우가 애처러워 견딜 수 없네요 ㅜㅜ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6 am 6:36:00
  	앗, 미단씨 오랫만이여. 어디 갔다 오셨남? 예에. 훌륭한 엄마고 말구요. 나중에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했는지 잠깐 나올 거지만 훌륭한 아이들 뒤에는 항상 훌륭한 부모가 있는 게 맞더라구요.

• 12  Myung Hee Lee   2012-11-16 am 8:51:00

  고진감래란 말이 생각 나네요 쉽게 풀면 고생끝에 낙 어쩌면 은영씨의 절반의 인생은 저와 비슷하다는 것을 숨길 수가 없네요. 다만 전 한 남자와의 24년이란 긴 시간이란 것일뿐.... 우리 두 아들들 생각에 눈물로 읽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7 am 5:25:00
  	명희씨.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50년대 60년대에 태어난 사람치고 부모사랑 듬뿍 받고 호사스럽게 자란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시대를 탓하야 할지 우리들의 운명을 탓해야 할지. 부디 명희씨의 현재의 시간은 편안하고 안정되었길 기원합니다.

• 13  namhee kwon   2012-11-16 pm 5:54:00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며 쑥쓰러워 여기 글을 남기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이렇게 몇글자 남깁니다 너무 가슴아프고 힘들고 슬픈얘기인데 그걸 다 이겨내셨다니 아주 강인하신 분이신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도 힘들게 눈물 흘리며 읽었는데 더한얘기라니 다음글 읽기가 아주 겁이 납니다 무섭기도 하구요 하지만 훌륭한 아드님 두신건 아주 자랑스럽구 감사하네요 힘든상황 이겨내신것도 너무 감사한일인거 같네요 12월1일을 조심스레 기다려봅니다 중앙일보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긴 산타클라라인데 제가 세크라멘토에 살았음 얼른 차한잔 하러 달려갔을꺼예요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7 am 5:28:00
  	남희씨 안녕하세요.처음 뵈옵는 이름인데 친절하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새크라멘토에 살지만 간혹 샌프란, 오클랜, 산호세 등지에서 팬이 저를 만나러 옵니다. 일부러 오는 건 아니고 지나가다 들러요. 제 집이 하이웨이 50번 바로 옆에 있어요.지날 일 있음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여기 미씨 쪽지로요.

• 14  신 진영   2012-11-17 am 12:16:00

  계숙씨 글을 기다립니다. 1일과 15일 월급받는 날 기다리듯이요.. 풀어놓기 힘든 사연을 푸신 은영씨도, 이렇게 생생히 저희들에게 전해주시는 계숙님의 글 도.. 자식만을 생각하는 훌륭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아드님의 듬직한 마음씀씀이도... 감동입니다.. 잠시나마 모든 주위 일을 잊어버리고 생각에 젖습니다.. 계숙님의 글을 보면은.. 항상 잘, 감사히 읽고 갑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7 am 5:40:00
  	진영씨.고맙습니다. 저야 뭐든지 쓰는 게 생활인 사람이니까 그렇다쳐도 풀어놓기 힘든 사연을 푸신 은영씨가 대단한 거지요.어저께 은영씨를 만났는데 처음엔 조금 부끄럽고 괜히 시작했나 후회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시고 같이 가슴 아파해 주시니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참 다행스럽죠?

• 15  sun kim   2012-11-17 am 12:38:00

  계숙씨 잘지내셨죠? 꾸준히 계숙씨 글을 읽고있었습니다 저 는 저번 맺음에 의부의 학대 비슷한 뉘앙스를 받으며,설마?(은영씨 민수 민우)와 이렇게 자상하게대해준 쟌 의 이야기 라고 상상하기 두려웠습니다 저 는정말 쟌 이라는 사람 옆에 있었으면,뺨 이라도 한대 후려치고싶었습니다 저항능력이 전혀없는 아이들에게 단지 물리적인 힘이 세다는 이유만으로 무자비하게 폭행을 가하는, 그 사람에게. 당신도 당신보다 조금 조금더 힘센사람에게 그렇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당 해봐야 된다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지켜본 은영씨의 그 마음, 큰 아이의 아픈 울음소리 한번 안낸 이유"엄마가 아플까봐서요".. 목 이메이더군요.. 계숙씨 넉넉히 받아들일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시작을 하지말지 정말 나쁜인간이라고 욕 해주고싶습니다 다음 번 이야기떄는 벌써,이해 마지막 달의 시작입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17 am 5:43:00
  	그게 그렇더라구요. 주위를 가만 살펴보면 어렵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유독 철이 일찍 들고 의젓해요. 만약 쟌의 태도가 변하지 않고 은영씨의 아이들을 마냥 이뻐하고 귀여워만 했더라면 그 아이들이 지금처럼 끔찍하게 엄마를 위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엄마가 고생하는 걸보며 마음을 다잡았다는 걸 보면 부모의 고생이 자녀들의 도전의식을 키워주는 기폭제가 되기도 해요, 그쵸?

• 16  Seung Kim   2012-11-19 am 9:27:00

  아이들의 상처가 큰데도 불구하고 삐뚤어지지 않고 잘 자랄수 있는것은 바로 엄마의 큰 사랑이 그 모든 아픔과 상처를 덮을만큼 위대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되었다고 어릴적 그 끔직한 일들이 완전 잊혀진것은 아닙니다, 다만 엄마를 위해서 그냥 잊으려고 하고 잊었다고 생각하는거죠,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고픈 그래서 스스로에게 평화를 얻고 상처를 치유 하고픈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엔 엄마가 그 사람과 아직도 살고 있는 상황이니 엄마를 위해서도 본인들을 위해서도 두루두루 그냥 넘어가는게 좋은거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좐이 용기를 내서 아이들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게 진정 아이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치유 할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상처를 헤짚어 내는 아픔이 있고 관계가 서먹해질지언정 그게 진정한 힐링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게 또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네요. 꼭 이 가정뿐 아니라 다른 여느 가정 특히 한국인 가정내에서도 흔한 상황이구요, 어른들이 진정 어른 답지 못한거죠. 이계숙님 글 잘 읽고 있으며 늘 감사드립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20 am 7:49:00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말씀만 조목조목 해주셨습니다. 맞습니다.-성인이 되었다고 어릴적 그 끔직한 일들이 완전 잊혀진것은 아니지요. 다만 엄마를 위해서 그냥 잊으려고 하고 잊었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도 그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데 쟌이 자기가 행한 악행들을 잘못이라고 생각할까요?보통 가해자들은 온갖 이유를 대어 자신의 행동들을 합리화시키는 경향이 있더군요. 니네들 잘 되라고. 그때 네가 맞을 짓을 해서 등등... 쟌도 그러지 않을지. 언제 은영씨를 만나거든 한번 이야기해 보아야겠습니다. 쟌보고 아이들한테 정식으로 사과하라 그러라고....

• 17  Viviana Yi   2012-11-20 pm 9:27:00

  읽으면서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어머님도 힘드셨겠지만 죄없는 아이들이 정말 너무 불쌍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계숙   2012-11-21 am 7:55:00
  	안녕하세요 비비아나씨. 그 불쌍한 아이들이 지금은 훌륭하게 성장을 했습니다. 위의 답글에도 썼지만 그 힘든 역경이 이 아이들을 크게 되게 한 밑거름이 되었는지도 모르지요.비 바람을 이겨낸 나무 뿌리가 더욱 세고 힘차게 땅에 뿌리를 내리듯이. 내일 추수감사절 잘 지내시고 다음 달 1일에 뵈옵시다!!

• 18  christine jo   2012-11-22 pm 11:51:00

  글 잘 읽었스 답글 답글달기

• 	christine jo   2012-11-23
  	윗글쓴사람인데요. 이글이 실화를 바탕으로 쓰신거라면 전 너무 엄마라는 사람에 대해 화가나서 이번편은 자세히 읽을수가 없었어요

• 19  Erica Yoon   2016-11-06 am 12:45:00

  작가님 이글 읽으며 눈물이나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도 두아들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아들들이 잘 성장했다니 다행한 일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 답글 답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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