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6
1 sunny pak 2011-06-03 pm 6:09:00 
앗! 1번 댓글.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해보는 1번 댓글.
풀타임으로 일하게 된거, 사장님댁에서 오는 맛있는 점심들, 다 잘되었네요. 정말 잘되었어요.
이거 이쁜이꺼, 이쁜이꺼다. 하면서 특별히 챙겨주신 사랑...부럽네요.
이쁜아짐 2011-06-08 pm 6:23:00 써니님 항상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 귀여우세요 항상.
제가 들으면 사랑 받는다는 느낌 들게 그렇게 댓글 항상 써 주세요.
저 잘 되는 거 내 일인양 마냥 즐거워 해 주시고.
감사해요.2 이혜진 2011-06-03 pm 8:29:00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쁜아짐 2011-06-08 pm 6:23:00 좋은 글이라고 해 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해요. 써 놓고도 부끄럽고 후회 될 때가 많거든요..
앞으로도 계속 읽어 주세요.3 Eun Young Soh 2011-06-04 am 12:58:00 담백하고 맛있어요. 이쁜아짐 글은...
근데 모듬샌드위치 하실때 감자는 으깨는 건가요?^^이쁜아짐 2011-06-08 pm 6:25:00 네 감자 으깨요.
다른 재료들은 다 대충 다지고요^^4 Jayoung Kim 2011-06-04 am 6:56:00 참 사랑받고 사시네요. 엄마복은 없는데 다른 곳에서 다 인복을 얻으시는 듯..좋겠다 이쁜아짐은...부럽다 이쁜아짐이... 이쁜아짐 2011-06-08 pm 6:26:00 엄마 복 없는 건...
이 나이에도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게 이게 참 극복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다른 거 많이 받으니까...감사하고 살아요.5 천승현 2011-06-05 am 4:24:00 사랑받고 사는 거, 세상 모든 만물에 표가 납니다. 아이들도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은 표가 나구요 하다 못해 파킹랏에 세워진 자동차도 주인이 정성들여 돌보는 표가 나지요. 애 셋 키우면서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이제 틴이 된 큰아이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거였어요. 세상을 보는 눈이 아주 따뜻하다고, 사랑많은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거 같다는...이쁜 아짐님의 글에선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네요^^ 이쁜아짐 2011-06-08 pm 6:28:00 저는 천승현님이 이렇게 사랑 많으신 분인 줄 진작에 알았지요.
아이들 사랑으로 잘 키우시고 다른 모든 만물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시는 분인 줄.
마음에 온기가 있으셔서
제 이야기에 온기가 있다고 느끼시는 거예요.
아이들이 부러워요. 따뜻한 마음의 엄마 밑에서 커서..
감사합니다.6 Kyunghee Reed 2011-06-05 pm 1:24:00 이뿐아줌씨, 처음으로 답글을 써보내요. 어제저녁 비는 꾸질꾸질 내리고 냉동고에 sausage 있는것이 생각나서 portugese soup 을 끓여 봤지요. 아마 이런것을 대박났다고 표현 하지않나 쉽네요. 식구들이 너무잘먹고 우리 딸은 또 안만드냐고 물을 정도예요. 시어머님의 귀중한 receipe share 해주셔서 고맙와요. 이쁜아짐 2011-06-08 pm 6:29:00 하~~
이거 올리고 정말로 해 보실 분이 있으실 거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감사!!!
저도 정말로 감사 감사 요!!7 Jung A Han 2011-06-06 am 8:37:00 이쁜 아짐님. 풀타임 잡 축하드리고 언제 맨하탄 나오면 들르세요^^ 이쁜아짐 2011-06-08 pm 6:31:00 ㅎㅎㅎ 넹
꼬마 김밥 싸 가지고 들를께요^^8 Helen Choi 2011-06-06 pm 6:26:00 세상에 이런 이쁜 사람이 있어서 좋네요.
미씨에 이런 이쁜 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이런 이쁜 칼럼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늘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좋은 글 써주세요.
그리고, 이쁜 아짐님의 남편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팬이 안부 전한다고 ^^ ~~)이쁜아짐 2011-06-08 pm 6:33:00 남편이...
허걱 놀라요.
무슨 말을 썼길래 자기한테 팬이 있냐고....
저도 모르겠다고 했어요.
자기 나쁜 얘기는 절대 쓰지 말라고 맨날 맨날 당부를 해 가지고.
그래도 팬이 있다니까 좋은지 코를 벌렁 벌렁 하네요.
감사합니다.9 yooky kim 2011-06-06 pm 9:47:00 이쁜아짐님 시어머님~ 너무 본받고 싶어지네요 ㅎㅎ
그리고 이쁜 아짐님 이쁨받으셔서 ㅋㅋㅋ 보기 넘넘 좋구요
근데 이쁜아~ 이쁜아 정말 영어로 모라고 하시나요?ㅎㅎ 궁굼해서요~ ㅎㅎ이쁜아짐 2011-06-08 pm 6:34:00 아~ ㅎㅎㅎ
이쁜아~~ 는 제가 칼럼에 쓰니라 그냥 쓴 말이고요,
그냥 이름 부르세요. 싱겁죠? ㅎㅎㅎㅎ
제가 각색을 하니라..
죄송합니다^^10 Eunice Hahn 2011-06-06 pm 11:37:00 그새 풀타임으로 갈아 타셨군요! 축하드려요!
이제 몸도 많이 건강해지고, 더 사랑하고 사랑받고 하루 하루를 씩씩하게 채워 나갈 일만 남았네요. 맛있는 것 많이 얻어 드시고, 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화이팅!~이쁜아짐 2011-06-08 pm 6:35:00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제동이 사실 좀 걸렸어요.
나중에 칼럼에다 말씀 드릴께요^^11 Sara Kim 2011-06-07 pm 7:17:00 어머 글 처음읽어보는데 넘잘쓰시네여 인생을 너무 잘 쓰시는거같아요 사랑받고 사랑하시며 지금처럼 이쁘게 사세요~~ 짝짝짝 이쁜아짐 2011-06-08 pm 6:35:00 감사합니다^^ 12 김은희 2011-06-08 am 1:21:00 이쁜 아짐은 참 요상한 재주를 가졌어요...혼자 글 읽으면서 혼자 버럭 킥킥 눈물 주욱하게해서 남푠이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게 한는 참 요상한 재주...
대체로 글이 긴데 읽는 내내 왜 하나도 안 지루할까 정말 궁금해!!!
풀 타임 갈아타신거 정말 축하드려요!!!!!!!!!!!!!!이쁜아짐 2011-06-08 pm 6:38:00 횡설 수설 글을 안 지루하다 해 주시니 넘 감사.
담번엔 남편 분이 이상하게 쳐다 보시면 함께 읽으세요.
이런 글 읽지 말라고 하심 부부 싸움 하시고
읽을만 하다 하시면 계속 같이 읽으시고.
감사합니다~!13 kristie paek 2011-06-08 pm 7:48:00 어머 엄청 날씬 모드 패션 스케줄이네요. 정말 베리 굿입니다!!!!!! 이쁜아짐 2011-06-30 am 4:40:00 저기 말한 저 스케줄은 일단 100% 다 소화했어요ㅋ 14 jenny lee 2011-06-10 pm 4:44:00 오늘 마스카라 칠하고 일 나왔는데...눈물나서 다 번졌어요.
기운빠지는 날...아름다운 가족들이 있어서...다시 일어서는 그런 일이...우리 삶에 누구라도 경험하며 살아야하는데 말이죠.
풀타임 축하드리고...글피 담 날은 그글피에요~이쁜아짐 2011-06-30 am 4:40:00 그글피. 땡큐요~
눈 화장 잘 고치고 일 무사히 마치신 거죠?^^15 Jasmine Kim 2011-06-13 pm 6:36:00 이쁜언뉘 풀타임되신거 추카추카. 전 주말에 시댁당겨왔어요. 델하이찍는버스타구..ㅋ 케일숩 맛나보여서 꼭 해봐야겠어요. 제 시아버님은 케일을 오븐에 구워서 칩처럼 만들어주시는데..이게 진짜 건강스낵인듯해요..ㅎㅎ 참 이쁜 말인거 같아요. You guys make a good couple...! 이쁜아짐 2011-06-30 am 4:42:00 보통 집에서 각자 식으로 해먹는 야채 슾에 케일 하나 추가하고 쏘세지 추가.
하면 이게 될 듯 싶어요.
저는 다음 주에 나홀로 외로이 델하이 버스 찍습니다.
남편은 이미 거기 가 있고 독수공방 일주일 째 입니다ㅋ16 youngae lee 2011-06-13 pm 9:57:00 이쁜아짐 너무 멋져요~
내가 이 세상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이렇게 좋아해보기는 첨이에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여러사람들 즐겁게 해줘서 복받을겁니다.
이쁜 아짐씨! 사랑해요ㅛㅛㅛㅛㅛ이쁜아짐 2011-06-30 am 4:42:00 이런 칭찬은......
이런거 받고 싶어서 칼럼 쓰는 것임. ㅍㅎㅎㅎ
감사합니다.17 수민 정 2011-06-13 pm 10:07:00 풀타임 축하드린다고 쓰려 했는데..제동이? 뭔일인지 모르지만 다음 글 기다릴께요.
역시 사람이 일단 길쭉하고 봐야되나봐. 저처럼 땅하고 친한 사람은 저런 패션 소화가 안되거든요.
이쁜아짐 남편분은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복을 타고 나신분 맞아요. 이밤에 반성중 입니다. 제 남편한테도 이쁜아짐같은 아내가 될수 있게 더 노력하려구요.이쁜아짐 2011-06-30 am 4:44:00 저는 사실 얼굴도 크고 목도 짧고 살이 겨드랑이 쪽에 군살도 많고 허리통 없고
남들이 보고 칭찬해 주는 건 팔다리 얇다는 거 하나예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이 요상스러워서 옷걸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좋아서 막 입고 다니는 스타일.
패션의 완성은 민폐? 뭐 이런 개념이랄까요ㅎ18 최정숙 2011-06-29 pm 9:12:00 입가에 미소 머금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글 읽고 갑니다^^
님 글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해요~
시어머니를 그리표현하신 부분도 존경스럽고, 그런시어머니도 너무 존경스러워요.이쁜아짐 2011-06-30 am 4:46:00 저는 저희 시어머니가 정말로 제 인생의 롤모델이예요.
그 분 인생 자체가 너무나 존경스럽거든요.
시어머니 안 계셨으면 남편하고 사이도 이보다 훨씬 덜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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