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1  kim kyunghee   2015-09-21 pm 8:47:00

  첫 댓글 이라 용기내서 들어왔습니다. 저도 이제는 사진 100장중에 한장 건져내는 나이가 되다 보니까 두루두루 포기 하는게 많아 지네요. 그래도 이쁜아짐 님은 노력하면 댓가를 받을수 있는 아직 젊은 나이니까 다른거 아끼면서 살더라도 얼굴엔 투자 하고 사세요. 저처럼 더 나이를 먹으면 투자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져요. 어쨌든 노력을 하는게 안하는거 보다 훨씬 낳으니까 낙심들 하지 말고 열심히 노화 하고 싸워 봅시다! 항상 재미있는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09-21 pm 8:54:00
  	얼굴은 원래 어렸을 때 부터 못난이 소리 들었었고 미국 오고 나서부터 눈 코 입 크게 신경 안 썼더랬는데 나이 먹을수록 얼굴이 커져요...목도 짧은데...전신 사진 찍으니까 얼굴은 쟁반 만하고 목은 없고. 너무 이상해요..얼굴 커지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전 피부나 모공이나 이런 것 까지는 진짜 신경도 안 써요. 사진 보니까 얼굴만 디립다 이따~~만한게 얼마나 웃기던지. 아우 속상해요..

• 	Gigi sohn   2015-09-21 pm 10:55:00
  	이쁜아짐!!!!!!!! 기막혀서. 사잔 맛봤다면 진짜로 믿었겠지요. 날씬 44사쥐에. 이라이자 머리까정 어울리는 작은 얼굴 소유자가 그럼 아되쥬.

• 	이쁜아짐   2015-09-21 pm 11:00:00
  	저도 기가 막혀요!!!!!! 저는 평생에 44 사이즈를 입어 본 적도 없어요!!! 입고 싶은 생각도 없고요!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걍 막 던지시고 사진 올려 보라 그거 압력 하시는 거여요? ㅎㅎㅎ 아 진짜 왜 이러세요 ㅎㅎㅎ

• 2  Gigi sohn   2015-09-21 pm 10:57:00

  나이 들어도 여자가 이쁘게하고 다니늠건 자유이자 의무라 생각해요.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09-21 pm 11:23:00
  	저도 제가 이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고요...쫌 챙피했어요. 그래서 찬찬히 늙고 싶어요. 괴로워요 ㅠ.ㅠ..

• 3  Ju yon Park   2015-09-22 am 11:54:00

  앗싸 3등! 이쁜아짐 친구님~ 구구절절 동감이예요~ 물론 이쁜아짐님이 저보다 훨훨 더 이쁘시겠지만요 사진이 보기도 싫은 나이가 점점 되가네요. 더구나 사람심리가 우린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또래 연예인들 사진 보면서 아니 나는 왜이런겨??? 하게 되니 참 인테넷을 안할수도 없고 눈에 뵈면 참 열불나요. 그래도 이쁜아짐 친구님은 럭키예요 이쁘다구 해주는 남편이 있으니까요 저희남편은 제가 머리를 커트했는지, 화장을 했는지 또 음... 미니 스커트를 입으면 어이없어하며 비웃기까지 한답니다 ㅎㅎㅎ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우리 거울보고 주문걸어보아요~ 내가 젤 잘나가~하면서요. 글 또 기다릴께요~ 행복하세요!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09-24 pm 3:44:00
  	제 남편이 눈이 무지 나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저희 노여사 말로는 비위가 어지간히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즐겁게 늙읍시다!!!

• 4  Jamie Sunah Shim   2015-09-22 pm 1:36:00

  저도요 ㅠㅠ진짜사진찍기싫어요 거울 보면그나마 덜한데사진찍은거보면 웬50대 아주머니가 ,,,그래도이쁜아짐은 날씬이나하시죠 일년에 사이즈가하나씩올라가요 엉엉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09-24 pm 3:46:00
  	저 이번에 사진 찍어 보고 운동 시작했어요. 그냥 집에서 하는거...플랭크라는거 시작했고 그간 알고만 있고 실천 안했던 스트레칭 동작들 조금하고. 아침엔 배가 그래도 납작한데 밥 한끼 들어가면 도로 나오는게 이거 운동해봐야 뭐 하나 싶기도 한데...관리 들어 갑시다~!

• 5  soojin lee   2015-09-23 pm 8:05:00

  결혼해서부터 사진을 안 찍은것 같아요. 안 찍기 시작하다보니 언젠가 부터 가족 사진도 없어요. 아이들도 저랑 남편때문에 사진 찍기를 싫어하고해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 시간이 지나니 후회돼요. 추억이 없는것 같아서요. 이쁜님 . 우리 그래도 내일보다는 오늘의 젊으니 열심히 꾸미고 사진 팍팍찍으며 살아요.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09-24 pm 3:47:00
  	맞아 내년되면 또 더 피곤해 보이겠죠?? 전 이번 토요일에 또 사진 몇 장 찍기는 할거예요. 일주일 운동해 본 효과가 있나 없나 한 번 보려고요.

• 6  Grace Lee   2015-10-06 pm 12:59:00

  자기를 가꾸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먹는것같지 않아요. 이쁜님이 그래요. 그러니 나이걱정 마시고, 멋진 패션 계속 유지해주세요. 답글 답글달기

• 	이쁜아짐   2015-10-30 am 10:29:00
  	얼굴 마사지 같은 거 조금만 신경 써도 쪼금 더 나을 거 같은데 진짜로 이 게으름!!! 배 관리도 해야 하공ㅎㅎ 노력 하겠습니다!

(1~14 / 14) 새로고침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