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1 24.--.95.38 2024-07-25 pm 2:16:00 thanks. 
216.--.247.192 2024-07-27 pm 2:25:00 222 2 76.--.109.7 2024-07-25 pm 2:19:00 우버 드라이버가 85세 정도 되는 할아버지였는데 (손으로 주소 작성하시고 계셨음) 너무 무서웠어요.
법적으로 적극적으로 막아야해요 ㅠ76.--.245.130 2024-07-25 pm 2:57:00 222 저도 얼마전 연세드신 분 우버 탔었는데, 달리고 있는 레인 안에서도 왔다리 갔다리..너무 무서웠어요. 3 76.--.100.187 2024-07-25 pm 3:03:00 thank you!
good to know!4 69.--.141.34 2024-07-25 pm 4:20:00 이거 속풀이 방에도 올려주세요..많은 분들이 보시고 부모님이든 이웃이든..좀 불안하면 의뢰하면 좋을듯요 69.--.250.102 2024-07-27 pm 7:53:00 22222222222 5 136.--.128.45 2024-07-25 pm 4:46:00 저도 90세 노인이 운전하고 가다가 중간에 본인 우회전 할 길을 지나쳤다고 갑자기 길 한가운데서 정지해서 뒤따라가던 다른 차와 제 차까지 줄줄이 추돌… 그것도 억울했는데, 경찰이 안전거리 미확보, 스피딩 티켓까지 줘서 코트에 어필하러 갔더니 경찰이 그 노인을 증인으로 불렀더라구요. 그런데 그 노인이 증언을 하러 앞으로 나와야 하는데, 방청석에서 맨앞까지 2줄을 못 걸어나와서 저 티켓 준 경찰이 그걸 보고 있다가 속터지는지 그냥티켓 무효처리하겠다고 해서 티켓 취소됐어요. 그 짧은 거리도 못 걷는 분이 운전은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사고가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104.--.111.140 2024-07-25 pm 11:22:00 와우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코트 가기까지 맘고생이 엄청나셨 겠어요 ㅠ 안다치고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6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07.--.56.144 2024-07-25 pm 10:54:00 뭔소린지요 ㅠㅠ 72.--.19.137 2024-07-26 am 6:48:00 ㄴ 몇 계단 올라가는것도 힘든 노인이 운전하고 쌩하고 갔다잖아요. 47.--.163.29 2024-07-26 am 6:53:00 107번님 한국말이 어려우시구나... 72.--.236.170 2024-07-26 pm 6:23:00 운전능력과 걷는 능력이 같은게 아니에요. 자동차에서 내리는 노인들 중 운전면허 뺏으면 가족도 없어 그로서리도 갈 수 없는 분들 가끔 봅니다. 가족도 없을 경우가 많구요. 신고하면 다시 시험봐서 적성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 여기 미씨들도 떨어지는 사람 많을 겁니다.
마일드 스트롴등으로 거동이 느리다고 운전을 못하는게 아니에요7 76.--.135.109 2024-07-25 pm 5:10:00 와우, 저도 오늘 77세 어머님 모시고 DMV 가서 면허증 빼고 리얼 아이디로 바꿨어요. 설득하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운전 안하시는게 다들 마음이 편해서요, 어머님도 위험하고 만약 사고라도 나면 다른 분도 역시 위험하니까요. 8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73.--.225.47 2024-07-25 pm 9:55:00 222 9 72.--.106.255 2024-07-25 pm 9:12:00 감사해요. 주변에 치매 판정(초기) 받으셨는데 운전하고 다니는 분들 몇분 알아요. 온 가족이 말려도 고집이 대단하셔서...(치매일 수록 고집은 더 세지시고) 10 174.--.246.230 2024-07-25 pm 9:16:00 근데 궁금한게 혹시 이런것들이 통계로 수치화되서 나온 자료들은 있을까 궁금하네요.
개인적인 경험은 의미 없다는거 알지만
제 가족들 차나 친지들, 그리고 제 차 사고들 모두 젊은 사람들이었거든요.
특히나 주차되 있건 제차를 심하게 들이박아서
저는 쇼핑몰에서 나와서 제 차를 못 찾을 정도였어요.
제가 세워놓은 곳에 없어서 계속 찾다가
주차장내에 주차할 곳이 아닌 다니는 통로에 어떤차가 계속 주차되있길래 저 사람은 뭔가 했더니
제 차가 사고나서 위치가 완전 바뀌었었는데
그때 운전자가 18살이었고
(후진할때 실수로 개스를 밟아서 그랬다고 합니다..주차장 사고인데 제 차 견적 3천불 넘게 나오고 가해자 차량은 트렁크가 그겨져서 열려서 닫히지 않는 상태)
그 다음 주차장 사고도 병원에서 나오는데 멀리서 쿵 소리가 들리는데 다시 보니 제 차를 박은거였어요.
그때도 가해자가 18살이었고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줄 날만큼 심하게 차사고 당하셨을때 가해자 20대.
제 시어머님 차 폐차될 정도로 박은것도 30대초.
정작 저나 제 주변엔 나이든 분이게 당한 사고가 없네요.
저난 아직 40대 후반이라 젊지만
운전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해야하는.
제가 거주하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곳은 대중교통 이용만으로는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라서 늘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이에요.
물론 치매나 문제있는 운전자들 운전 막는거에는 동의하는데 수치화된 자료를 찾아봐도 못 찾겠더라구요.184.--.120.42 2024-07-26 am 6:45:00 이런 글 좋아요. 일반화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직장에서 여성은 생산성이 없으니 ( 혹 그 직종이 manual 한 경우라 힘이 좋아야 한다고 칩시다) 생산성 없는 여성 직원을 보면 HR 에 몰래 신고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라고 한다면 좀 오싹하네요. 특히 미국에서는 운전 못 하면 살아갈 수 없는 곳이 많은데, 그런 서버브에 사는 노인들은 어찌할 지 대책도, 70.--.235.245 2024-07-26 am 8:48:00 184 님
신고 하면 검사 다 받게 하고 무고일지 확인합니다. 걱정 마세요.11 70.--.7.126 2024-07-25 pm 10:27:00 저 학교 다니면서 택스시즌에 파일링 하는거 도와주는 봉사를 했거든요. 어느 할아버지 한분이 오셨는데, 90살 전후 되보이는 할아버지 셨어요. 워커 쓰시면서 엄청 천천히, 1분에 1미터 갈까 말까....
전 제 봉사시간 끝나고 차에서 스낵먹으며 다음 수업 기다리는데 그 할아버지가 끝나고 나오셨어요. 차에 어찌저찌 오셨고, 이분 트렁크에 워커 넣고 차 운전석 타기까지(트렁크에서 운전석까지) 10분 걸리셨어요. 더 무서운건 그대로 혼자서 운전 하고 나가셨다는....12 108.--.177.154 2024-07-26 am 7:39:00 몇주전 할아버지 운전자에게 받혔어요. 브레이크랑 악셀레타 헤갈려서 엑셀레타로 전속력으로 제차 뒤를 박았네요.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어요. 본인도 에어백터져서 피가 줄줄.........79세였어요 13 108.--.30.37 2024-07-26 am 9:07:00 ty 14 67.--.141.199 2024-07-26 am 9:50:00 제 지인 갓길에서 사고 난 여자분 도와주다가 그거 구경하면서 운전하던 80넘은 운전자에게 치여
세상 떠나셨어요. 40대에 아이 둘 있는 가장이었는데요. 사고 낸 노인 분은 경상이었구요.15 100.--.77.195 2024-07-26 pm 12:27:00 저도 눈앞에서 봤는데.. 쇼핑몰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차를 오른쪽으로 틀더니 쌩 하고 인도로 돌진. 걸어가던 어떤 할아버지를 그대로 쳤어요. 그 백발의 할아버지가 벽하고 차 사이에 끼는 그 장면이 안잊혀져요. 진짜 순식간이라 젊은 사람이었어도 못피했을거예요. 아마 그 운전하던 할아버지는 그 이후로 운전대 놨길.. 16 108.--.112.104 2024-07-26 pm 2:59:00 아는 86세 할머니 많이 쇠약해지셨는데 운전은 포기 못하셔서 동생분이랑 차 타고 가다가 사고 나서 두분다 즉사 하셨습니다. 다행히 다른 차량을 받은 건 아니라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가 아니었다먼 두분 다 몇년 이상 살으셨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가족분들이 차키를 뺏아야 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가족분들이 키 뺏으셔서 본인들은 힘들어 하시지만 적어도 본인들이 사고는 안 낼테니까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제가 볼때 기준은 나이가 좀 있으시고 70세 이상? 사고가 한번 이상 있었다, 그러면 바로 운전 못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어차피 보험료도 엄청 올라갑니다.17 104.--.18.98 2024-07-26 pm 6:57:00 제가 아는 분은 80대 할머니이신데 몸이 안 좋으셔서 평상시에도 산소호흡기를 끼고 계세요.(콧줄)
외출하실때도 작은 산소통을 가지고 다니시는데 이번에 운전면허 갱신을 하셨어요.
이런 분한테 면허증 갱신해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언제 호흡곤란이 올지도 모르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본인은 운전하는거 좋아하시고 짧은 거리도 프리웨이를 이용하십니다.89.--.101.75 2024-07-26 pm 9:58:00 휴...무섭네요. 내 차 칠까봐 18 68.--.165.48 2024-07-26 pm 7:45:00 일론아, 열심히 일해. 화성보다 더 급한 일이 니들 100 프로 진짜 자율주행이야.
이러다가 우리 다 죽어.1.--.137.89 2024-07-28 pm 6:09:00 2222 19 68.--.132.199 2024-07-27 pm 1:37:00 제 시어머니 신고하고 싶습니다.
주위에 모든 노인들 다 태우고 다니세요. 인기관리의 비결이라나...
(1~32 / 32)
새로고침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