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1 youngmi pak 2015-04-30 pm 1:24:00 
줄리아님의 친절한 설명과 합께 그림을 보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작가의 내면세계를 헤아리게되네요....
50대에 아직도 틴에저를 키우다보니, 매일 모든 것을 처음하는 자세로 도전 해야 할 것들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매일 새로 태어나서 완전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봅니다.
글,그림 감사히 즐기고 갑니다~
줄리아 리 2015-05-12 am 9:12:00 인생은 계획과 실천의 연속이 아닐까 싶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고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아이들과 매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기분, 생각한해도 설레는 일입니다 ^^2 seon lee 2015-04-30 pm 5:51:00 줄리아님 방에 첫방문이네요~^^ 그림,글 좋아요~ 줄리아 리 2015-05-12 am 9:13:00 seon lee 님 반가워요~ 게으름뱅이 주인장이라 답글이 조금 늦습니다 ㅎㅎㅎㅎ 3 Shin wonee 2015-05-01 am 7:14:00 귀한 그림이네요 고흐가 그린그림이라 얼른 보려고 왔더니 처음 보는 귀한 그림이예요! 고맙 습니다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줄리아 리 2015-05-12 am 9:14:00 고흐 그림의 첫 인상은 격정적이지만 보다보면 이렇게 따뜻한 그림도 많더라구요~
특히 이 작품은 고흐가 동생 테오의 아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라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4 julie pak 2015-05-02 pm 9:50:00 저도 반고흐 그림 좋아 하는데 많이 배우고 갈게여 감사여~~^^* 줄리아 리 2015-05-12 am 9:15:00 julie님 반갑습니다 :) 고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 5 Joyce Lee 2015-05-06 pm 4:20:00 쥴리아님, 그림 잘 봤습니다. 고흐의 그림은 고흐의 일생을 어느정도 학교에서 배워서인지, 약간은 어둡고 서글픈 느낌이 났었는데, 이 그림은 환한 느낌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첫"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오늘 저녁에 함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이젠 마흔 중반이 넘어가서인지, 예전일은 기억도 가물가물 하구 ㅎㅎ 그렇거든요. 그럼, 쥴리아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세요~줄리아 리 2015-05-12 am 9:17:00 고흐 그림은 대부분 격정적이고 깊는 소로우를 담고 있지만 보다보면 이렇게 따뜻한 그림도 더러 등장하곤 합니다~ 천성이 선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특히 이 작품은 고흐가 동생 테오의 아들을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라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 6 hong michell 2015-06-12 am 6:22:00 전 그림을 볼줄 모르지만 고흐에 그림은 제 마음 같아서 마음이 편안 해 져요
처음 이라는 말도 참 신선한 건데요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인지 처음이 두려워 지네요7 김명숙 2015-07-17 pm 12:13:00 이번 여행에 고호 박물관을 다녀 왔지요
감동스러웠고 넘 좋았습니다
여러그림과 마지막 모습에 안타까움도 가지며..
예술가의 삶에 대해 한번 더 ㅅ생각해 보았어요8 Sophia Rhe 2016-02-09 am 5:23:00 와우~ 첫 방문에 이런 명화 와 설명에 가슴이 뜁니다.
첫스텝을 보니 아이들이 그것도 큰아이가 처음으로 발을 뛰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언젠가 이런 모습엿을 가족사진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짠~ ! 합니다. 감사합니다.9 Hyun Red-Cloud 2017-01-23 am 10:22:00 해바라기 그림을 좋아하는데, 노란 색이여서 클린했는데 이그림 너무 좋아요. 땃함, 정겨움이 느껴져요. 카피래도 집에 꼭 놓고 싶은 그림이네요. 10 sora lee 2017-08-17 pm 10:01:00 이 방에 '처음' 들렸네요- 전 음악만 했지 미술은 너무 어려워서 그냥 눈으로 흩고 지나가는데 좋은 설명과 같이 생각해 볼수 있는 질문을 던져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머물어서 그림보며 제 아이의 첫 걸음마 때를 생각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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