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
미국에서 2cc에 450불 줬었어요. 그나마도 너무 아파서 2번 맞고 안 맞았는데..
한국와서 현재 6cc 한번 맞았어요.
얼굴에 4 목에 2cc 그렇게 맞았는데..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얼굴 반짝반짝 광나고 여튼 지금은 너무 좋아요.
무통주사라고 치과치료 할때 맞는 주사 있는데 그거 맞고 좀 강한 진통제 2알 먹고(먹는 약도 꽤 들어요) 맞았는데 맞을만 하더라구요.

여튼 중요한 가격과 병원정보.
나인의원이라고 연신내와 강남에 하나씩 있는데 2cc에 149,000원, 너무 싸죠!
제가 처음 맞았을 때는 연신내만 이 가격이었어서 거기로 갔는데 7월에는 양쪽 지점 다 이 가격이네요.
원래 무통주사는 22000원 더 내야 하는데 저 친구 데리고 가고 친구가(한국인 아님) 울쎄라랑 뭐랑 이것저것 돈 쓰고 저도 하니 무통주사 덤으로 해줬어요.
저는 거기에 쥬베룩 볼륨을 곰보자국(점 빼고 딱지뗘서 생긴)에 했구요, 앞으로 이 구성으로 2번 더 맞을 예정이예요.

거기 정부장님(여기는 실장이 아니고 부장이라고 해서 좀 웃겼음) 이라고 계시는데 저처럼 몇개 같이 하실분은 미국에서 왔다 하시고 무통주사 덤으로 해 달라 말씀 해보세요.
그 분 아니고 그냥 프론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런 권한은 없는듯 해요.
병원 엄청 크고 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정부장님은 연신내랑 강남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계시는 거 같으니 예약할때 물어보고 가세요.
여기는 손님이 미어 터지는 곳이라 더 권하는 것도 없고 정찰제라 바가지도 없어요.
제가 찾아 본 곳 중에서 리쥬란 가장 싼 곳이고 눈앞에서 정품 개봉 해줘요.

온다
여기서 온다 엄청 뜨고 있잖아요.
제가 검색하고 간 곳은 신논현역(강남역도 가까워요)에 있는 한미인.
사실은 아이리쥬란이 1cc 77000원(위에 나인의원은 아이 리쥬란이 비쌌음) 하길래 그것도 하고 온다 10만줄에 50만원 15만줄에 75만원 써 있길래 겸사겸사 갔었는데 온다 이벤트 딱 1주일만 한거라 끝났다 하더라구요.
어? 이 가격이다 하고 내가 이용하는 커뮤니티에(미씨 유에스에이) 올렸는데?(한번 댓글로 쓴 적이 있거든요) 하고 말하니 선전이 된다고 생각 했는지 이 가격으로 해 주겠데요.
거기 원장이 유툽에 짧게 뭐 올리는거 여러번 봤었더랬고 온다 꼭 해보고 싶었었거든요.
제가 얼굴 살이 없는데 목하고 턱 부분 걱정 된다고 했더니 15만줄을 3번에 걸처서 목, 턱 부분에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에 해도 되지만 안전하게 하는게 제일 좋다고요.
아이리주란 할 필요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고.. 솔직하고 안전하게 하려고 하는 원장의 상담이 마음에 들었고 현제 한번 했고(2주전) 다음주에 2번째 예정이예요.
살짝 타이트닝 된 느낌이 들어서 다 끝낸 후 기대되요.
저는 통증은 전혀 없었고 여기서 흔히들 말씀하시는 올리지오나 볼류머? 그런거 같이 하라는 말은 전혀 없었어요.
고수민 실장이라고 저 상담해준 실장한테 미씨보고 왔다 하면 온다 저 가격에 해주겠다고 했어요.
여기는 예약이 필요없어요.

지방이식과 지방흡입
복부와 승마, 허벅지 무릎 흡입하고 힙딥과 엉덩이 얼굴이식 했어요.
이건 꽤 대공사였는데 현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병원 꽤 많이 알아봤고 하고 나서도 회복에 시간이 걸려서(5월에 했어요) 한동안 고생 좀 했는데 지금은 체형이 완전히 바뀐 거 같은 느낌이 들고 A자 치마 절대로 안 어울리고 승마살 힙딥 때문에 늘 스트레스였던 저에게 신세계가 열린거 같아요. 얼굴도 눈밑, 관자, 팔자 등 하고 나니 전보다 훨씬 나은거 같아요.

위에 두 곳은 어차피 여기저기 많은 공장형이라 싫으신 분들 패스 하시고 가실 분들 가 보시라고 올린거고 바디지방은 병원이름 적으면 좀 그래서 정보 원하시는 분들 아이디 주시면 쪽지로 정보 드릴께요.

다들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