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동안 한국에 머물고 몸도 피곤하고 해서 미국 오기 전 날 두피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추천할려구요.
방배동에 있는 스칼프 메이트 (scalp mate) 라는 곳이에요.
평소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유난히 정수리 부분에 기름기가 많아서
받아보고 싶었는데 딱 한번 받았는데도 유분기가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무엇보다 하기 전 후에 카메라로 두피 상태를 보여주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사진은 못 올리겠어요. 창피해서)
말도 못 하게 각질이 많았는데 하고 나서 보니 엄청 깨끗해졌더라구요.

물론 한번 받는 걸로 계속 유지 되진 않겠지만 머리도 개운하고
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좋았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