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 뵈러 한국다녀오면서 엄마 리프팅해드리고 왔어요. 평소에 미씨글 열심히 보는데 성형은 같은 병원에서해도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길래 직접 상담해봐야 마음이 놓일거같아서 미씨랑 유투브참고해서 5곳 예약을 해놨는데..엄마가 넘 피곤해하셔서 3곳밖에 못가봤네요.

제가 병원 정한 기준은 일단 원장님과 먼저 자세한상담이 가능한지, 한국에서도 평이 좋은지, 피드백이 빠른지, 직원들 대응이 괜찮은지 였어요.

요즘은 실장상담만 길고 공장같이 돌아가는 곳이 많다 들었고 제가 미국에 있으니 혹시라도 문제 생기거나 병원을 가야할때 엄마가 무리없이 다니셨음 해서요.

전에 엄마가 백내장 수술로 병원 다니셨는데 너무 바쁜병원이라 예약도 쉽지않고 응대도 안좋아서 너무 스트레스받고 엄마한테 죄송했거든요..

근데 역시 인터넷으로 알아봤을때의 예상비용과 직접 상담 후 받은 비용은 조금 차이가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수술방법이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그럴수 있겠지만요.^^

아무튼 이번에 한국 다녀오면서 엄마 수술해드리고 올수 있어 기분이 홀가분하네요. 엄마도 너무 만족스러워 하시구요. 사진도 올려볼까했는데 실밥제거까지만 보고 온거고 잘못하면 광고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해서 사진은 엄마 붓기 빠지시고 검진 다녀오셨을때 효과봐서 올려볼까봐요. 지금처럼 효과 좋으시면 저도 다음 한국방문할때 하려구요.^^

다음에 한국방문했을땐 엄마 검버섯이랑 기미같은거 치료해드리고 싶은데 한국병원(강남이나 신촌쪽)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글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검버섯 관련 글은 찾기가 어려워서요.^^;
피부도 가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검색해봤을땐 검버섯인거같고 몸에 쥐젖? 같은게 많아 간지러워하셔서요.

한국에서 치료받아보셨던 분이나 효과적인 레이저 아시는 분 정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역시 한국나갔을때 병원 가는건 필수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