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관련 기사를 미국뉴스, 한국뉴스 다 찾아서 봤는데요, 대부분 같을거 같아요.
전 버그도프에서 산 샤넬백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색이 저절로 탈색되더라구요.
보관은 빛이 차단된 클라짓룸에 있었구요.
부�翎【� 무상으로 그부분의 가죽만 교환해준다길래 맡겼더니, 완전 짝퉁같은 바느질 솜씨로 보내왔더라구요.
엄청 화나서 따졌고, 다시 해준대서 또 보냈더니 마찬가지…
게다가 얼마나 쪼물딱 거렸는지, 새거를 스크레치 만들어서 보내오고..
마지막까지 따졌지만, 그게 최선이라고 더는 안된다고 되려 언성 높이더라구요.
참고로, 전 리페어 맡기면 샤넬 본사로 가는줄 알았어요.
근데 미국에 있는 하청업체로 가는거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도 화나고 짜증나요.
암튼 디올이 지들 입장에선 운나쁘게 걸린거고, 거의 모든 브랜드들이 비슷할거 같아요.
샤넬 참 좋아해서 많이 샀었는데.. 요즘엔 눈이 잘 안가네요..
샤넬만의 분위기가 여전히 좋은데 말이지요.. ㅠㅠ
소비자가 현명한 소비를 하는게 (과격한 언어로 쓰자면)그들에게 엿먹이는 방법이고 우리에게도 좋을거 같아요. (요건 저의 생각입니다.)

밤이라 혼자만의 여유가 생겨서 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