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타니 

품종 : 믹스견

나이 : 1살 (2022.7월생)

성별 : 여

몸무게 : 17kg

중성화 유무 : 유

메디컬 레코드 : 410100012851044

입양비 : 600달러 (항공료, 켄넬 구매, 엔트리 및 검역 서류, 건강증명서 비용 등)

입양문의 : 카카오톡 chodal2,  e-mail : chodal@kakao.com

<성격>

남녀 누구나 다 좋아하고 굉장히 프랜들리한 성격을 가졌고 사람과 스킨쉽을 너무 좋아합니다.

뛰어노는걸 좋아하고 활발하며 애교가 많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여 어린이도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강아지들과 잔디에서 뛰어노는걸 좋아합니다. 사교성이 좋습니다.

소유나 집착이 없고 공격성도 없습니다. 새끼강아지도 잘 받아줍니다.

<훈련>

목줄 훈련 : 어릴때 부터 목줄 훈련이 잘 되어있어서 거부감없이 산책도 잘 합니다.

크레이트 훈련 : 크레이트 훈련은 완벽하게 되어있습니다. 들어가서 쉬는걸 좋아합니다.  현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고 굉장히 성품이 좋다고 합니다.

배변훈련 : 실외배변을 합니다. 실내에서는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특성>

짖음이 없습니다. 임보처에서 일주일넘는 시간동안 한차례도 짖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훈련소에서도 굉장히 조용한 친구라고 합니다.^^

콜링이 잘 되고, 부르면 혓바닥을 날리며 웃으면서 달려옵니다.

모든 부위 다 터치 가능합니다. 귓속, 이빨, 손, 발 전부 다 가능합니다.

에너지 레벨이 높습니다. 뛰어노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건강>

질병검사 전부 음성, 기생충 음성, 사상충 음성, 피검사 결과 모두 건강합니다. 4dx 음성입니다.

현재까지 아픈곳이 없었고 정말 튼튼한 멋진 친구입니다.

<구조 스토리>

공장에 묶여있는 모견이 제가 돌봐주던 유기견에 의해 임신을 하게되었고, 9마리를 출산했습니다.

부견은 누군가에 의해 유기 되어 제가 길거리에서 돌봐주던 강아지였는데 큰 개라는 이유로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와 보호소로 가게 되었지만 입양문의가 없어서 한달만에 안락사가 되었습니다.

새끼 9마리중 두마리는 죽었고 7마리가 남게되었고 이 아이들은 두달째부터 온 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7마리가 울타리 안에 갇히게 되었고 이 중 4마리는 알수없는 사람이 훔쳐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3마리가 남게 되었습니다.

3마리는 성견이 될 때 까지 울타리 안에서 살았고 제가 밥과 물을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면 비를 쫄딱 맞고, 겨울이 되면 영하 20도 날씨에 밖에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러다 이 곳 땅 주인이 아이들이 성견이 되니 케어가 힘들고 냄새가 나서 개장수에게 넘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1년 가까이 돌봐준 사람으로서 지켜볼 수 만은 없었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남은 아이들을 모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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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도 믹스 아이 4마리를 구조한 개인 구조자 반이와 초승달님의 구독자입니다. 

정말 정성으로 아이들 보살펴 주고 계셔서, 아이들 행복해 지는 길에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싶어 미씨 USA에 아이들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다른 루트로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같이 소개해 드렸던 보름이와 라니는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됐습니다: ) 

설이와 타니도 너무 예쁜 아이들, 어디 가서도 사랑받을 아이들이에요. 꼭 평생 가족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반이와 초승달님 유튜브에서 지금까지 아이들 돌봐온 이야기들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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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에 계시는 미씨 분들 중에 임보가 가능하신 분이 계시면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타니와 설이는 위탁처에서 지내고 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위탁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구조자님이 위탁비를 감당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도움주실 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위 입양문의에 적힌 연락처나 저한테 쪽지로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