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음식 사진인데 한참 늦었죠

남편이랑 달랑 두식구...
전 어릴적 부터 항상 손맛좋으신 엄마덕에 명절때면 늘 이렇게 먹어버릇해서 그런지...
직장다니며 힘들어도.. 명절이면 꼭 이렇게 챙기게 되네요...^^
복닥거리는 저희집이랑 좀 다르게 어릴적부터 홀로 유학하며 살짝 쓸쓸?히 살아온 남편은 이렇게 명절챙긴다고 사서 고생하는 제가 좀 신기한가봐요..

제가 한 음식은 다 남편이 옆에서 박수치면서 사진찍어줘서
제가 찍는건 아닌데 의도치않게 사진이 참많네요...ㅎㅎ

이쁘게 봐주세요! 아짐 많은게 서툰 새댁이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