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살 롱헤어 치와와 인데요. (유기견 출신) 입양하고 1년쯤 안되서 그런 증상있었거든요.
그때 병원갔을때, 이건 유전적인이거나 타고난 거 같다고 (씨즈 같은거..)
방법 없고, 단백질 많이 먹이면 안 좋다고 했어요. 그때는 그냥 근육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정확히 모르겠는데
그렇게 주사 맞고 괜찮아졌어요.
그때 vet 는 아마 자주 이런일 생길수 있다고 했는데,,,
그때가,,,겨울철이라 비가 많이 와서, 산책을 많이 안했는데
아마도 그런게 영향을 많이 준거 같아서...
그후, 산책 꼬박 시키고...하여간 그후 3년간 무사했어요
그런데 오늘아침 갑자기 밥도 잘 먹고...잘 지냈는데, 갑자기 애가 오줌누러 가서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왼쪽으로 못을 잘 못돌리기에..지난번이랑 같은 증상 같아서, 심해지기 전에 빨리
vet office 전화 했는데. 벌써 예약이 1주일 꽉 차서..
다른 병원이라도 알아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당일 진료는 불가능하고..
그래서 ER 갔거든요.
거기에서는 디스크 같다고...mri 찍어 봐야 알겠지만...
우선, 진통제, 소염제 근육이완제 그런제 처방해줬고. 다니는 병원가서 following -up check up 하라고 했어요
만약, 목 디스크 이면 수술비가 13,000불 이라네요. ㅠㅠ
그리고 또 뒷다리 무릎 두개가 뼈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흔들거려서... 지금 당장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 필요 할수 있다고....
그건 6,000 불이라고 하네요.
헉!!!!! 돈도 돈이지만, 괜히 수술하고 애만 고생하고 결과도 좋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다음주 원래 다니는 병원에 예약은 해뒀구요.
지금 애는 약을 먹여서 그런가 코 골고 잘 자고 있어요. 하루 종일 피곤하기도 했겠지만요 ㅠㅠ
혹시, 디스크나, 뒷다리 무릎 수술 시켜본 경험있으신분들...댓글쫌 부탁드려요.
수술할 가치가 있는건지 .... 지금 나이는 6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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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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