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으로 신분 유지하는중이고, 졸업은 아직 좀 남은 상태에요. 시민권 있는 한국 이중국적 남편이고 작년에 결혼했어요. 조지아 임시영주권 타임라인 공유해드립니다~

2020
1월 혼인신고
2월 신청
3월 지문
7월 콤보카드 승인

2021
4월 인터뷰 노티스
5월 인터뷰!

현재 임신 초기라 초음파 사진 카피해 갔고, 인터뷰 시작하자마자 먼저 초음파사진 보여주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작하고, 남편한테 먼저 질문 시작했어요.

어떻게 만났는지, 어떻게 프로포즈 했는지. 어디서 일하는지. 제출한 사진들 보면서 얘기했구요... 시부모님이랑 다같이 여행 간 사진도 보여주고, 저희 친정식구들이랑 찍은 사진들도 보여주고요.

사귄 기간, 프로포즈 할때까지 걸린 기간, 결혼식은 아직 안했는지.. 미국에서 혼인신고 하기 1년전에 한국에서 식을 미리 올렸었지만 말안했고, 대신 코로나땜에 아직 계획 못하고있다고만 했어요.

남편한테는 이 외에 퍼스널 한 질문은 많이 안한것같아요.

저한테는 have you ever 질문을 위주로 했고 별다른 질문 없었어요~

제가 서류준비할때 옛날 대학생시절 J1비자로 1년간 교환학생으로 와있었는데, J1비자 있었던적 있냐고 묻는 질문에 잘못해서 No 로 체크해서 제출했었어요..

이걸 인터뷰 당일날 아침에 알게돼서 엄청 당황했는데, 서류에 실수가 하나 있었다고 하고 잘 설명하면 문제 없을거라고 변호사가 말해줬거든요.

인터뷰 시작할때 말해줬고, J1비자 만료된 후 4년 이후에 F1비자 새로 받아서 미국으로 나온거라 인터뷰어도 ok,ok 하며 잘 넘어갔어요.

질문 다 끝나고 바로 approve 할거라고 얘기해줬고, 4주내에는 카드가 도착할거라고 얘기 해줬어요~

그리고 영구영주권 신청하는거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해줬는데, 애기랑 찍은 사진들, 조인트 서류들 미리미리 잘 정리해두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조인트 서류들도 몇가지 준비해갔는데, 쓱 훑어보고 자세히는 안봤구요. 서류를 너무 조악하게 준비해갔는지.. 정리 잘해오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아참 콤보카드를 분실한 상태여서 분실했다고 하고 어푸르브 노티스 서류만 들고갔어요. 이것도 별로 상관 없었어요.

인터뷰하러 온 다른 사람들은 좀 차려입고 왔던데.. 저희는 이런 분위기인줄 모르고 그냥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가서 처음에 조금 당황..!! 했지만 별로 상관없다는 생각이 드네용!

코로나때문에 많이 지체될거라 생각했는데, 총 기간이 1년 3개월이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도 굳럭이에요!

추가)
인터뷰 후 1주일 뒤에 카드도 잘 받았어요! 우편함 확인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월요일 인터뷰였는데 금요일에 왔을수도 있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