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탈 경제적인(?)차는 한대 있어서 세컨드 카는 리스해서 3년정도 탈 SUV를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넘 어렵네요.

저희는 튼튼하고 눈길에도 괜찮고 디자인도 쫌 보고 잔고장 넘 많지않은(워런티로 커버되면 OK!) 차를 찾거든요. 여행용이라고나 할까?
물론 넘 비싸면 안되겠지만요. ^^; 가격대는 4만이 넘지 않는거.

현대에서 나온 베라크루즈는 navigator가 없어서 지금은 안될 것 같고 2008년에는 나온다는데 그때까지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모르겠구요.

폭스바겐의 투어렉(Touareg)은 어떤가요?

사람들의 평은 별로 안좋은 것 같은데 디자인이 저희 가격대에서 젤루 맘에 들거든요.
글구 볼보의 XC90가 지금 세일중이라 가까스로 저희 예산안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떤가요? 누군 넘 좋다, 누군 핸들이 넘 무거워서 어깨 아프다, 개스 무진장 먹는다라고 하니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Volvo가 이젠 미국회사로 넘어가서 예전의 볼보가 아니라고도 하고...

BMW X3는  어떤가요?

이번 labor day sale전까지 골라야 세일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 좀 급해서요...
넘 고민하느라 머리 터질려고 해요...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