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 터마이터 예전에 처리했던 흔적에 대한 언급과 지붕이 세서 다락에 있는 나무에 곰팡이 핀 사진과 함께 언급이 되어 있고 지붕에 물을 받으려고 컨테이너 올려 놓았는 사진이 있네요. 그리고 방안에 물 센 자국도 사진을 찍어 뒀네요.
곰팡이 검사 보낸것에 대한 결과는 화요일에 나온다고 하네요.
이럴경우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셀러랑 어떤 협상을 할 수 있을까요?
이집이 엄청 경쟁이 심해서 처음 오퍼 냈을 때 저희보다 10만불 더 쓴 사람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12일 지나고 저희한테 다시 연락이 왔어요.
오퍼수락 된 사람이 대출문제로 안 되었으니 다시 오퍼를 넣으라고 해서 처음보다 25천불을 더 써서 오퍼를 넣었습니다.
리얼터 말에 의하면 우리보다 더 높게 쓴 사람이 있었으나 저희의 오퍼가 받아들여 졌다고 해서 계약 하고 변호사 리뷰 하고 인스펙션을 하였습니다.
제가 추측해 보면 첫번째 사람이 대출 문제가 아니라 인스펙션 받고 난후 포기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쿨링 시스템이랑 히터 ,지붕, 차고문,부엌 수리, 가전제품 교체, 나무 2그루 자르기 등 해야 할 일들이 줄을 서 있네요.
AS is 로 사는 거라 요구할 수 있는게 없는데다 집값도 원 가격보다 45천불이나 더 써서 이래 저래 이게 잘하는 건가 싶네요.
미국에서의 첫집인데 마음에 편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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