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어느 곳에서 시험관을 해야 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미씨에서 보니 많은 분들이 한국 나가서 하시던데 저도 한국행을 생각중이었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은 또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차라리 미국에서 하는게 낫지 않냐 라고도 하시고.
저도 영주권 때문에 6개월 이상은 한국에 머무는게 불가능한 상태에요.
미국에서 하게 되면 남편 보험 덕분에 2번인가? 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국으로 가면 친정 도움도 받을 수 있고 미국처럼 너무 오래 기다리거나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바로 정하기가 힘드네요.
남편은 자기 상관하지 말고 제가 편한대로 하라는데 그래서 더 고민이 됩니다.
병원비 부담이 없다면 어느쪽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LA쪽에 차병원이 있다는 것도 들어서 거기가 나으려나 하고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물어볼 사람이 없다보니 처음 시작하는 것도 허둥지둥하고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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