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하고 6일차에요
원포기에 아직 반응이 없네요.
찾아보니 얼리는 hcg 10mg 부터 잡아내고
원포기는 25mg 부터 잡아낸다는데
제 아는 동생은 원포기에 반응이 없어서
임신을 12주에 알았어요.! (자연임신/시험관 아니구요)
왠지 원포기가 싸니까 불량이 많고 잘 못잡는건가
얼리 오더할까 하다가도
금요일에 피검 걸껀데 싶고
왠지 두렵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네요.

오늘 밖애 좀 오래 앉아 있었더니
배가 뭉치는 느낌인데
임신 했으니까 그렇겠지 하다가도
아무것도 없는데 나혼자 증상놀이 하는건가 하고
이러다 머리에 꽃 꽂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