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 둘다 시민권자에 나이 40입니다.
한국나가기전 F4비자 신청서류 7개월동안 준비했고요 한국 입국 일주일전 서울마리아 상담예약 해두고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해서 5일간 병원근처 호텔에 자리잡고 거소증 예약을 해둔덕에 도착 바로 다음날 오전에 거소증서류 다 넣고 오후에 병원가서 상담받았습니다.
생리 시작 3일전이고 몸상태좋고 난임검사 한국오기 한달전 미국에서 해온 서류 다 받아주셔서 생리 시작 3일부터 난포주사 시작 했습니다.
7일간의 난포주사 20개의 난포 채취, 5일배양 7개성공. 2개, 2개, 3개. 3번으로 나누어 진행가능하다고함.
7개모두 냉동들어가고 한달후로 이식정해짐.
한달기다림중 첫 1주는 회복기 2주부터 알약(자궁이 약해서 자궁강화약복용) 이식 5일전 프로제스트론 주사투약 과 프로제스트론 질정액 하루 2번 투약,자궁강화알약은 계속먹음.
오늘 이식날 2개냉동배양 잘 녹아서 이식함. 10흘간 프로제스트론 질정액 하루 2번 투약. 이제 기다림과 기대감의 시작.

첫 5일 한국에 있는동안 6개월 동안 살집을 알아봤어요. 운좋게 병원에서 걸어 3분거리 너무좋은 신축 원룸이 나와서 계약했답니다.
거소증은 서류다 넣고 1주일만에 받았어요.

이제부터 돈계산 나갑니다.
일단 원룸 1000다운에 월90만원 관리비10만원 유틸리티(티비,인터넷,주차,물,가스,전기)월20만원~25만원선), 거소증받고 한국폰 만들어서 월17만원.
총 월 140만원정도 듭니다. Plus 식비 기타...

병원비
처음 완전 외국인으로 첫 상담때 비용 예상 700만원 견적나왔습니다.
근데요..웃긴게 거소증이 있으면 또 가격이 다르답니다. 의료보험 해택받기 전이요. 거소증 나오고 견적이 350으로 바뀌었습니다. 예로, 거소증 받기전 초음파 가격이 14,7000원이었는데 거소증나오고 같은 초음파가격이 6,8000원입니다.
전 첫진료부터 주사비용 난포배양 채취 냉동 이식까지
총 2800불정도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견적 3만불 plus 약값따로 나왔었습니다.

분명 저처럼 부부가 다 미국시민권자 이지만, 미국에서 난임검사받고 시험관만이 길인데 가격이부담이거나 그냥미국병원이 못미더워서 한국에서 시험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거같아 정보공유합니다. 지극히 제 경엄에 의한 인포이고요 다른병원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