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경진 목사입니다.

에스라 1장부터 10장까지 성전 재건과 그의 신앙 개혁 운동을 보았습니다. 곧바로 느헤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의 성벽 재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성전은 지어졌지만 예루살렘은 대적의 공격 앞에 속수무책이었읍니다. 왜냐하면 성벽이 무너져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장에서 여호와께서 위로하셨다는 이름의 뜻을 지닌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아닥사스다에게 술을 드리는 고위직 관리였습니다. 하루는 예루살렘 형편을 듣고서 큰 슬픔에 잠겼고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 즉 성벽 재건을 계획합니다.

2장에서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고 왕의 조서와 군대 장관및 마병을 지원받아서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느헤미야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곤 느헤미야는 파괴된 성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3장에서 그는 성벽 재건에 참여한 자의 명단을 북쪽 지역부터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말 각계 각층이 참여했습니다. 예루살렘 밖의 사람들도 몰려 들었습니다.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4장은 대적의 방해와 이를 극복해낸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느헤미야 1장에서 4장까지를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