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려는데 차타이어압력에 문제가 있다 떠서
살펴보니 조수석 타이어가 완전 flat인거에요
완전 당황 약속을 취소하고
차보험에 들어있는 Roadside Assistance에 전화하니
30분만에 와서 spare를 갈아끼워줬어요.
금속조각이 박혀있다고..
근처 작은 타이어샾을 가려다 그 직원한테 물어보니
코스코 가면 리페어도 해준다 하더라구요
보통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사지만
이 차는 몇년 안된 차라 한번도 타이어를 간적이 없어요.
코스코서 사지 않은 타이어를 리페어 해줄까
반신반의 하며 예약하고 갔어요.
타이어 보고 리페어할 수 있음 해주고 fee는 무려 $10.99 라고..
리페어 못하면 타이어 사기로 했는데
쇼핑 끝내고 나니 리페어가 되어있더라구요.
리페어하려면 공정이 많을텐데 구멍 찾아 페치하고 리페어타이어 빼고 패치한거 끼우고
거기다 페이퍼 보니 네개 타이어 에어도 질소로 다 넣었더라구요.
무려 $10.99에~ 코스코서 산 타이어도 아닌데 어찌나 고맙던지요
남편 장기 출장 중이라 flat tire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몇시간만에 척척 혼자 해결했답니다. 대견 ~~
리페어 안되면 코스코 가서 타이어 사려 했으니
저에겐 코스코 타이어 센터가 정답이었습니다.
샘스클럽회원님들은 샘스에서 해주겠네요..
다들 알고 계실지 몰라도 혹시 저같은 분이 있으실까봐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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