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나 목티를 옷걸이에 걸다 보면 목부분이 걸릴때가 많은데요. 억지로 넣다보면 목이 늘어지니까 몸통쪽으로 넣느라 시간걸렸어요.
그런데 몇년전 위처럼 생긴 옷걸이들로 바꾼뒤로 걸고 빼는게 아주 편해졌네요.
1. 형태
아래처럼 옆이 열려 있어 목부분이 잘 들어가요.
플라스틱보다 완만한 곡선이라 어깨볼록 튀어나옴이 적어요.
2. 논슬립?
논슬립고무라고 하지만 벨벳과 플라스틱의 중간쯤이에요. 플라스틱처럼 미끄러지듯 빠지지 않고 벨벳처럼 옷을 잡아주진 못해요.
대신 플라스틱보다 잘 잡아주고 벨벳보다는 뺄 때 편해요.
3. 크기와 색상
크기는 일반 플라스틱 옷걸이와 비슷하고 벨벳보다는 작아요.
색상은 몇가지 구입해보니 하얀플라스틱에 하얀고무가 입혀진게 가장 깔끔하더군요.
제가 구입했을때는 화이트+화이트 조합이 없었고 어떤제품이 나은지 몰라 통일못한게 좀 아쉬워요.
올블랙, 그레이등 다양하게 있고요.
4. 사용팁
사용팁 1 - 걸이부분은 360도 돌아가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열린쪽을 서로 반대로 하면 옷을 넣고 바로 옷걸이에 걸 수 있어 편해요. 뺄때도 편하고요.
사용팁 2 - 아주 무거운 코트는 휘어질 수 있어요.
사용팁 3 - 논슬립 고무는 접착식이 아니라 끼움식이라 빠지기도 해요. 대신 접착제 냄새가 전혀 없고요. 빠지면 다시 끼우면 되요.
5. 추천, 비추천 제품들, 가격 및 구입링크
받아보니 BAGAIL 동일제품인데 저렴해서 강추
3) SONGMICS - 비추천, 다소 얇아 약해요.
4) FSUTEG - 비추천, 후크가 일자라 스웨터가 자꾸 걸려요.
6. 참고 - 바지걸이 치마나 바지도 오픈 형태가 편해요. 높이만 맞다면 옷을 바로 걸고 뺄수 있고 집게로 집지 않아도 되서 빨라요. 코트걸이와 마찬가지로 옷봉과 옷거는 부분의 열린 부분이 아래제품처럼 반대로 되어 있어야 편해요. 반으로 접혀 걸리기 때문에 길이는 줄고 부피는 늘어나는 식이네요. |
참고되셨음 좋겠네요. ^^
33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