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고요. 생리 끊긴지 4개월째에요.
몇일전부터 괜히 안먹던 햄버거 스팸 그런 음식이 시도때도 없이 땡기고
먹고나면 더부룩 하면서 배가 안꺼지는 느낌. 이러다 정말 대(?)비만 되겠다싶어
디톡스를 시작했어요. 이걸 해야 운동도 하겠더라고요.
지금 10일 됐는데 4파운드 빠졌고 속이 너무 편하고 음식 탐(?)하는게
없어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통도 없어지고 잠을 너무 잘 자요. ㅎㅎㅎ
저는 갱년기 증세가 잠을 못자는거였는데 너무 달게 자고 10시되면 졸리고
몸이 가벼워지고 배도 많이 들어갔어요. 피부는 덤.
제가 먹는 디톡스 레시피 알려드릴께요.

시금치 한줌
샐러리 두개
오이 작은거 한개
바나나 한개
파인애플 혹은 망고 3쪽
레몬 하나
생강 엄지반 정도
물 하고 아이스

스무디로 만들어서 아침마다 먹어요. 하루 30분 걷고요.
아침에 화장실도 직빵이고요. 너무 좋네요.
전 디톡스 끝나고도 계속 꾸준히 할 예정이에요.
모두 젊어지고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