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부터 집에 개미가 정말 삼천만 마리가 들어왔어요. 너무 놀랐는데, 개미약을 오더 하려 했더니 그 다음날 온다 해서 집에서 만들어 쓸수 있는 개미약을 서치해 봤더니, "borax (세제)", 설탕 을 따스한 물에 녹여서 약간 퐁퐁 정도의 농도로 여기 저리 놓으라더라구요.

정말 너무 많아서 한 네군데에 이렇게 놨더니 없던 개미들도 더 나와서 다 달라 붙어 먹더라구요. 징그러워 죽을뻔.

근데 이틀 지난 오늘 보니 개미가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정말 개미 퇴치 왕짱캡 효과가 있네요. 저는 대충 "2숫갈씩" 넣고 물은 녹일 만큼 넣은 후에 튼튼한 비닐을 바닥에 깔고 몇숟갈씩 얹어놨어요.

(업데잇) 이게 인터넷에 어떤 비율로 해라 뭐 이렇게 많이 나오던데:

**그냥 대충 2숫갈 설탕+2 숫갈 보락스 (이게 세제에요, 보락스 borax) +물도 대충 주방세제 묽기 정도 만들 정도로 대충 넣어서 섞었어요**

개미 박멸하셔야 하는 분들 써보시면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