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화
용우랑 지원이는 생각보다 더 최악이었음. 보통은 마지막화에서 미화해줄 법도 한데, 제작진 아무리 용써도 안 돼서 포기했나 싶었음.
용우는 재형이한테 질투 느낀 게 맞는 듯
전날 진겜 얘기 꺼내면서 하는 말들 듣고 쟤 뭐야 소리 절로 나옴
주연이 얘기는 대체 뭐라 하는건지...말도 못 알아듣겠고.
그리고 윤재랑 얘기할 때 지원이가 먼저 자기한테 이야기해줬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책임 전가 대박 (웨이브에만 나옴)
피디가 최커인데도 포기했는지 선택 장면 마지막에 이들을 안 넣고 재형이로 마무리
재형이 주인공 만들어 줌
패널들 용우 지원 최커될 때 동태 그 자체. 나단이가 대본 읽듯이 수습.
둘 다 같은 얘기 도돌이표 무한 반복할 때 패널, 출연진까지 한 마디하는 게 킬포
나머지 출연진들은 모두 떡상
특히 윤재!!!!!!!!!! 진국 그 자체.
지원이는 남 탓하는거랑 자기 연민 버릇 버려야할 듯.
오늘도 인터뷰에서 윤재 어쩌고 하면서 우는데
윤재 반이라도 갔으면 싶음.
전에 지원이 자기가 맏이니 오빠가 무심하니 하면서 울었을 땐
지원이 이미지가 좋다보니 윤재 좀 고쳐야지 하는 말 나왔는데
솔직히 오늘 회차까지 보고 나니
지원이 자기 연민, 남 탓 대상이 윤재였던 것 같음.
자기 마음 변한거 솔직하게 인정도 못하고
마지막까지 재형이한테 틱틱, 시간이 없었다는 식의 탓 해대는 거 보고 좀 너무 황당했음.
재형이랑 시간이 없었으면, 용우랑은??? 소리 절로 나오고,
이상형이 언제는 귀엽고 자기 일 잘하는 사람이라더니 이제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는데
본인이 무슨 말 하는지는 알고 있나 싶었음. 같은 사람, 다른 사람 얘기도 지겹.
마지막으로
윤윤 현커!!!!!!!!!!!
사진도 많이 풀어주고, 둘이 예쁜 사랑하고 있는 것까지 보여줘서
여기서 윤하 찐 아니라고 하는 분들께, 꼭 보시라 하고 싶네요!!!!
27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