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구요,
오기전 2달동안 매일 써치를 해봤어요..
노트분량이 4페이지 될정도로 유툽도 보며
정말 열씸히 카톡상담하고 사진, 비디오 보냈어요..

한국와서 총 5군데 상담했는데
2군데선 수술효과가 별로 없을거라고
수술권유를 안하네요..
제가 겉피부만 약간 늘어진 상태고
속근육은 너무 좋다고...

안면거상 할려고 준비물도 다 해왔고
심지어 얼음주머니까지 다 가져왔는데
아직도 다른병원( 수술해도 된다는)에서 하고가나..어쩌나..결정을 못하겠네요..
수술 안 권하는 원장님은
살짝만 당기는 스탈이라
권하지 않은건지..란 생각도 들어요..

사실 전 얼굴보다는
목 세로로 쭈글거림이 항상 스트레스였거든요..
수술 안권하는 샘이 목 때문에 얼굴을 절개하기는 너무 아깝다고(다른표현 였는데 이런뜻 였어요) 하네요..

제가 미국서 젊은얘들하고 일을 하고 있어
일을 할때 목이 쭈글거려 넘 신경 쓰여 큰 맘먹고 5주동안 나온건데,,
수술 못(안) 해서 아쉬운맘도 있고 지금이라도 하나 어쩌나..ㅠㅠ

얼굴에 뭐라도 하고 가고 싶은데 ( 얼굴에 보톡스만 맞아 봤어요)
시술종류가 뭐 그리 많은지 실장들이 권하는거 맘데로 못 맡기겠네요..
레이져로 하는 치료는 제피부가 얇아
하고싶지 않구요..

미씨님들!
저같은 사람한테 조언좀 주세요..
눈썹도 타투대신 털을 심는다는데 이건 또 뭔지요..?

눈썹 잘하는곳과 피부과 소개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