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아들이 10살인데요, 5개월후면 11살이됩니다 (미국나이).
머리에서 남자냄새?같은 이상한 냄새가 난지는 2년 된것 같은데, 그냥 크는 과정이겠거니 하고 넘겼습니다.
우연히 며칠전에 겨드랑이가 따갑다고 해서 보니, 오른쪽에만 털리 2개 길게 나 있더군요.
자세히 보니 아래쪽에 잔 털이 막 올라오려고 하기도 하구요.
아직 왼쪽은 안났는데, 한 두개 낌새가 보입니다.
아직 겨드랑이 이외에 팔, 다리 등등 어디도 털 난 곳은 없구요.
아이는 키는 딱 평균에서 약간 큰 정도, 상위 30% 이구요. 어깨가 벌써 딱 벌어졌어요
털이 나면 키가 안큰다고 하던데, 갑자기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떤 치료나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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