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함소아 한의원 뉴욕 대표원장 조현주입니다.

따님이 간혹 추위를 호소하고, 창백함과 손톱의 청색증이 보인다고 하셨는데요.

청색증은 심장과 관련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심잡음이 있다는 정도로만 표현 하시는 것을 보니,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닌거 같기는 한데요.

심장에 문제가 있어 혈액중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경우 창백해 지거나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나 호흡기 감염이 있는 경우나, 심하게 울경우에는요.

아이의 심장을 정기 검진 해 보시는 지요?

보통 심실 중격 결손의 경우 수술 할 정도가 아니라면 이 나이쯤에는 저절로 막혀 있을 가능성이 큰데요. 혹시나 어떤지 모르니까요.

어머니께서 따님의 현재 건강 상태를 자세히 써주시지 않아, 더 이상 자세한 상담은 해 드리기 힘들지만, 한번쯤 검진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뉴욕 함소아 718-939-6700으로 언제든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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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딸아이에 관해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밥 먹다가 갑자기 춥다고 해서 보니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아주 차갑게 느껴지고 손톱이 푸르러 보여요. 약 1년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그 땐 그런 일이 있은 다음날 열이 나서 병원을 갔더니 폐렴이라고 해서 3일정도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혹시 아이가 아프기 전에 갑자기 손발이 차가워지고 몸살기가 있고 그런건가요? 아님 무슨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심잡음이 있어요. 심실중격결손이요. 혹시 심장과 관계가 있을수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