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이가 이번주(12.15)화요일에 열이오르고 보채고 잘놀지를 못해서
타이레놀을 먹이니까나아지더니,저녁엔 100도가 넘게 열이나고 아팠는데,
그담날인 수요일쯤엔 열도 내리고 잘놀더라구요, 하루만에 다 낳은줄알았는데..

목요일,금요일은 낮엔 아무일없이 잘놀다가 콧물도 않흐르더라구요...이상하게도 잠만자면...
낮잠잘떄랑 밤에잘때 코가막히는지 코골이 소리같기도하고 가래인지 콧물로인한 코막힘인지,코감기인지
짐 이틀째 숨소리가 고르질 않네요,자다가 칭얼대기도하구요

옆에서 숨소리 듣다가 답답하면 급한데로 면봉에 소금물묻혀서 코속에살짝묻혀주면
한동안은 그래도 쫌자는데 그것도 일시적이네요,
또 습도때문인가 싶어서수건을 적셔서 옆에 걸어두기도하고그러는데..

어떡하죠? 병원에 가바야 하는건지 ,아님 며칠더 지켜바야하는건지 ..
잠들기전에 타이레놀먹이면 좀 낳을까요?
휴 ~ 아이가 잘떄 코고는듯한 답답한 숨소리때문에 걱정이 되서 잘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