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함소아한의원의 이영빈입니다.

우리아이가 시험에 공부에 스트레스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서 우리어머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네요..

지금  우리아이가 한참 정신없이 먹고 움직이고 활동할 시기일텐데요..

제가 이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나이 때에는 왜 어른들이 말씀하시쟎아요 이 나이때에는 무쇠솥을 먹어도 소화를 쫙쫙 시킨다고 하시쟎아요…그런데 어머니 말씀대로 우리아이가 그동안 잘 먹고 쑥쑥 잘 크던아이가 갑자기 배가 더부룩 하다고 하거나 먹는것이 조심스러워진다면 다른 원인이 있지 않나 한번은 생각해보아야할것 같네요..하지만 어머니 말씀대로 많은 시험과 클래스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증상이 심해진것이라면 우리아이는 체력을 조금은 키울필요가 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옛날 어른들이 밥이 보약이라고 하듯이 어렸을 때부터 아파도 밥을 씩씩하게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면 잦은 감기로 고생을 해도 쑥쑥 잘 크지요 한의학적으로 비위기능이 약한 아이들은 원래 뱃골이 큰편이 아니기때문에 조금만 비위기능이 저하되거나 외부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먹는 것이 금방 약해지는 체질들이 있습니다..이런아이들은 생각보다 예민하게 냄새에 민감하며 조금만 이상한 음식을 먹거나 원하지 않을 때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쉽게 배가 아프면서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되지요…

말그대로 비위기능 즉, 음식물을 입에서 받아들이는 기능과 위에서 받아들인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바깥으로 내보내는 기능들이 약해진다는 의미이지요..

어머니 우리아이가 계속해서 심하게 피곤해 하고 밥을 먹어내지를 못한다면  전문선생님과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 듯하고요,, 우리아이의 비위기능을 도와주기 위하여 한약을 이용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너무 피곤해 하지 않는다면  가벼운 운동 예를 들면 자전거를 탄다거나 수영을 한다거나 나가서 농구나 테니스를 할 수 있는 운동을 시키는 것도 좋을 둣합니다..하지만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는 조금만 무리하게 운동해도 체력이 완전히 고갈되니, 지나치지는 않게 조심하여야하고요

어머니 궁금하신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렸는데요 더 궁금하신내용이 있으시면www.hamsoausa.com이나 www.missyusa로 상담해주시고요…언제든지 전화상담도 가능하니까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아이 더운 여름에 하루빨리 원기를 회복하여 성장과 체력관리에 전력을 해야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상담을 원하시면 뉴욕함소아한의원 718-939-6700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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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소아 조현주 원장님!

제 딸이 요즘들어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요.

무엇이든 굉장히 열심히하고 최고로 잘하려고 해서 대견한 마음도 있지만 체력이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학교에서 수업외에 뽑힌것만 7개나 되는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영재 class 3과목까지 다 하려니 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못해서 계속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군요. ㅉㅉ....

아침은 우유에 시리얼 조금, 그것도 겨우 먹이고 - 밥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가 더부룩하다고 싫어하고, 빵이나 과일 등은 먹히지가 않나봅니다. 점심은 하교급식이니 빤하지요. 저녁은 가능한 잘준비해서 골고루 먹이려고 하는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합니다. 전에는 무엇이든지 잘 먹던 아이가 그러니 엄마 입장에서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지요.

일찍 재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줄은 알지만, 먹는 것만이라도 잘하게 해 주고 싶어요.

또 아침에 이를 닦을때면 헛구역질을 하는데......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