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살된 우리 딸은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입니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성장통이 심해 반신욕도 해보고, 키도 큰다는 한의사의 말씀에 성장탕을 두번이나 먹여보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키는 전혀 크지 않은 것 같고, 성장통 또한 똑같은 거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나이가 조금씩 먹으니 아픈 횟수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밥도 잘 먹고, 활동량도 많고, 우유는 매일 2컵이상 먹는데 왜 도무지 키가 안크는 걸까요? 성격이 예민해서인지 마른 편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