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99년 9월 26일생인 여아인데요. 키가 126cm정도에 몸무게가 23kg정도 나갑니다. 7살때부터 병원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출 것을 권장받았는데 여자아이라 보니 성조숙증이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어 지금까지 미뤄왔고 작년에 맞추려고 했으나 미국에 오게 된다고 하니 의사선생님께서 내년으로 좀 미루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미국에서 ppo나 hmo라는 보험을 들면 비정상적으로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주사 맞추는 것이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지 알고 싶어요. 작년 11월에 한의원에서 뼈나이를 알아보았는데 8.5세 정도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주변에 의사들이 아이가 너무 작은 것 같다고 성장호르몬 다시 생각해 보라고 권하네요.

 혹시 주변에 키가 작아서 성장호르몬 주사 맞추시는 분이 계시거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성장호르몬 주사 맞추는 것이 한국보다 더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막내여동생같고 친구들이 머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좀 늦게 크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으려 하나 성장예상키가 잘 크면 158cm라고 나와서 걱정이 많아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