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누아 미니 (2024)
단종되었다가 새로 나오면서 금장 테두리가 볼록하게 바뀌었는데, 미니 귀엽더라고요.
팔목이 섬세하게 얇은 편은 아니고, 반클 팔찌 체인 하나씩 빼서 (링크 3개씩) 차는 정도입니다.
2. 베누아 빈티지
아주 예전 베누아는 볼록하지도 플랫하지도 않고, 중간에 줄이 간 것 같은 모양인데,
오래된 디자인이라 빈티지로 구해야하는데 지금 나오는 볼록한 거랑은 다르게 세련된 것 같아서 끌려요.
2. 베누아 스몰 구형
금장 테두리가 플랫하던 구형 디자인이에요.
아무래도 사이즈 차이인지, 스몰 사이즈가 미니랑은 다르게 우아하고 넘 예쁜데,
스몰 신형 (새로 나오는 미니처럼 금장 테두리가 볼록하게 생긴...)은 미니랑 다르게 그 볼록함이 하나도 안 귀엽고 좀 징그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구형 디자인으로 보고 있어요.
30대 후반, 평소 캐주얼이나 더 로우 스타일로 입어요.
어느걸 사면 후회하지 않고 잘 쓸까요?
다이아 박힌 베누아가 진짜 예쁘나 가격도 부담스럽고 자주 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이중에 고르려고 하는데
혹시 베누아 있으신 분들 자랑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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