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Apple Lipstick 도착!

 

주문한지 이틀만인가?

 

호~~빠른 배송에 일단

요렇게 온다. 이쁜 삼베 파우치에.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오더했고.

립스틱 컬러는 Mauve Me

 

졸리는 mauve를 싸랑하므로~~

요런 색.

 

 

 

 

 

 

 

 

 

 

 

 

 

 

 

 

 

 

 

 

 

 

 

 

 

우띠. 초점 안맞아주심.ㅠㅠ

약간 berry 색이 더해진듯하기도 하고,

팥죽색보다 좀 더 붉은?

 

립글로스도 보자.

 

구매한 립스틱과 아주 잘 어울리는 궁합. berry pink 같기도 하면서 mauve 삘도 나면서. 아주 밝은 pink는 아니니 안심하시길.

 

일단, 감상이 궁금하실터!

 

아직 두 번 발라본 상태라, 단정은 어렵지만,

느낌 좋다!

 

왜?

 

다른 거 다 밀어놓고 오늘 아침에도 이거에 손이 먼저 갔으니까!

 

 

 

 

립스틱은 착 달라붙는 감촉이 좋다.

기름지거나 둥둥 뜨면서 두껍게 발리거나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뭔가 입술에 착 붙으면서 편안한 느낌!

 

립글로스는 바르면 '껌' 냄새가 화악~~~ㅎㅎ

무슨 말인지 발라보면 암.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뭐 그런 껌 향기~~~

여기 립글은 끈적이지 않는다!

 

호오~~

 

오랜만에 착샷 올려본다.

 

그리 아름답지 않은 피부와 그리 아름답지 못한 입술이지만,

뭐...졸리는 모델도 아니고 리뷰어일 뿐이니.

 

큰 양해 부탁드리며~~~

소심해서 쪼만하게, 살짜쿵~~(에구..사진이 여기 안들어가고 왜 자꾸 맨밑에..ㅠㅠ)

 

 

그다지 자랑스럽지 못한 입술과 피부임에도 올려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입술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봐주십사하는~~~

 

립스틱을 브러쉬로 사용않고 그냥 문대고 한 번 살짝 발랐고,

립글도 한 번 코팅한 상태.

 

조명이 환해서 색감이 좀 환하게 나왔는데,

이렇게 핑크 톤이 강하진 않다.

 

색감은 직접 봐야 아는 거지, 모니터상으로는 다를 수밖에 없으므로,

참고만 하시고~~

 

입술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위주로 감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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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걸 바른 상태로 '벗'들을 만나러 나갔더니,

입술을 봐달라 요청.

 

립스틱/립글로스의 착샷 품평을 요구했더니,

 

3명의 감상평.

 

1. 무난하다

2. 그냥 입술색같이 자연스럽다

3. 큰 감흥없다.

 

이 모든 걸 종합해 보면 '큰 감흥없이 무난하게 입술색처럼 자연스럽다'.

 

그러니까  느무 좋아!

 

 

하면서 팔짝팔짝 뛸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에이, 뭐 이래 할 정도도 아니고,

 

성분이 착하니 마구 발라도 안심스러운 게 큰 장점이고,

 

아시다시피, 화장품들 중 특히 립스틱만큼은 정말이지 성분 착한 걸로 바르는 걸 추천하고 싶다.

 

먹.으.니.까!

 

밥먹을 떄도 먹게 되고,

입술이 건조해서 혀로 문득 핥을 때도 먹게되고,

말하다가도 먹게 되고.

 

Red Apple Lipstick의 성분은?

 

Ricinus Communis, Euphorbia Cerifera (Candelilla) Wax, Butyrospermum Parkii (Shea) Butter, Oleic/Linoleic/Linolenic Polyglycerides, Copernicia Cerifera (Carnauba) Wax, Synthetic Beeswax, Sesamum Indicum (Sesame) Seed Oil, Helianthus Annuus (Sunflower) Seed Oil, Tocopheryl Acetate from an all natural non gluten source, Prunis Dulcis (Almond ), Citrus Tangerina (Tangerine) Peel Oil, Essence of Vanilla, May Contain: Titanium Dioxide ,Manganese Violet, Mica, Iron Oxide.

 

쉬어 버터와 식물성 오일이 많이 들어가 입술을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도

큰 매력.

 

립글로스 성분에는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가 들어갔다.

어쩐지 껌냄새~~~

 

이런 성분들 때문에 립글로스를 바르면 '박하'의 싸한 느낌이 전해진다.

입술에 싸한~~~청량감?

 

단점이 있다면,

 

롱 래스팅이 길들여진 사람들은 '너무 빨리 지워진다'고 느낄 듯.

 

좀 자주 덧발라주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꼭 립밤 바르는 것처럼 바를 때마다 촉촉한 느낌을 은근 즐기게 되니

귀찮고 성가심이 조금은 보상이 되는듯.

 

레드 계열 립스틱을 좀 더 사려고 사이트로 총총히 가고 있는 중.

 

바로 '재구매'로 이어지는 건......그만큼 마음에 든다는 의미인 듯.

 

하루종일 바르고 다녔고, 두어번 덧바르기도 했는데,

집에 와서 이거 쓰고 있는 동안, 입술이 평소보다 확실히 덜 건조함.

 

http://www.redapplelipstick.com/

(립스틱은 샘플이 있으니 샘플부터 트라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