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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오가닉 제품들도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1. 구매가 용이하지 않다.

오프라인에 나와 있는 건 온라인보다 성분이 덜 착한 경우가 많다.

핸드메이드나 소규모 영세 업체들인 경우가 많아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할 자산부족.

2. 테스터나 샘플 사용 어려움.

1번의 이유와 비슷. 오프라인의 대형 마켓들은

테스터들을 구비해놓고 있어 미리 써보고 사용감 따져 구입가능.

온라인 위주의 성분 착한 아이들은 무작정 사고 봐야하는 단점.

3. 용기 및 배송의 아쉬움.

역시 자산/시스템 부족이겠으나 내추럴 성분을 보호해줄

튼튼한 용기나 패키지가 아쉬움.

허접한 플라스틱이 대세고,

그나마 유리나 좀 갖춘 용기가 들어가면

역시 가격이 확 올라감.

용기가 허접하니 배송올 때 질질 흐르거나

배송 시스템도 취약해서 최소 일주일은 참고 기다려야함.

뭐, 모든 내추럴 제품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이제껏 7년여 세월동안 내추럴 제품들을 겪어오면서

쌓은 '평균적인' 경험이다.

경험은 다 다를 수 있으니 개인적인 경험으로 참고만 하시도록.

위에 열거한 단점들 외에 또 중요한 한가지.

내추럴 제품들은 엥간해서는 세일 이벤트가 잘 없다.

세일 이벤트를 하는 곳은 원래 가격이 세일 가격인듯

주야장창 수시로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시다시피, 그런 수시 세일은 그닥 반갑지가 않고.

세일 이벤트를 해도 딱 하루만!

감질나게 하고 막 내리는 경우도 많음.

뭐여.....

오늘 갖고 온 Bubble & Bee Organic의 비누도 그렇다.

단발 세일기회이니 천연 비누 써보고 싶었던 분들이나

누구한테 선물해줄 분있거나

아기 있는 집있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요걸로.

Ingredients: Organic saponified coconut oil, organic saponified palm oil (sustainably-harvested), vegetable glycerin, organic and natural herbs, sorbitol (from non-gmo sugar beets),organic and natural essential oils. That's it... No "Bad" Stuff!

여기는 비누에 졸리가 좋아하는 코코넛 오일을 베이스 오일로 쓰고

재미난 제품들이 꽤 보여서 이미 오래전부터

졸리가 추천해 온 사이트다.

개인적으로는 아이 학교 선생님들께

여기 립밤이나 스틱 로션등을

자주 선물해왔고,

받으면 즐거워하심.

위 성분에서 보시다시피 허브 성분도 오가닉.

인공 글리세린 아니고 내추럴 글리세린.

슈가 비트에서 얻은....그것도 non-GMO의 솔비톨.

그야말로 100% 천연이라 해도 과언 아님.

그러다보니 사용할 때 물러지는 특성은 있지만

이건 천연 비누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므로 인내하시길.

잘 마르게 보관 잘하면 인내가능함.

큰 세일 폭은 아니지만 세일 잘안하므로 즐거움.

비누 두 개사면 하나가 공짜.

즐핑하시길~~

http://www.bubbleandbee.com/servlet/the-74/Three-Soap-Pack/Detail

감질나게도 오늘 밤 자정(동부시간)까지!

구매하시려면 서두르시길.